2024년 10월 3일, 대전 스테이크와 청주 스테이크의 회원들이 세종특별자치시 솔바람 수변 체육공원에서 합동 체육 활동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는 두 스테이크의 회원들이 신앙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우철 장로(지역 칠십인)의 감리로 진행되었다. 체육 활동을 통해 신앙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들과 새로운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환영과 기대 속에 시작된 체육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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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전 10시 양홍조 청주 스테이크 회장의 개회 말씀으로 시작되었으며, 정양수 대전 스테이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회원들이 함께 모여 신앙을 나누고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모든 참석자를 환영했다. 이어서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다짐 속에 본격적인 체육 활동에 돌입했다.
다채로운 체육 종목으로 화합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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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축구, 농구, 족구, 풋살, 발야구, 단체 줄넘기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특히 각 팀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경쟁하며, 승부보다는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모든 경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상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준비위원회에서 세심하게 신경 썼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모든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자매 발야구 경기와 자매 풋살 경기는 큰 인기를 끌었고, 릴레이 경주와 단체 줄넘기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청소년과 청년 독신들, 그리고 40세 이상의 회원들이 참여한 축구 경기 또한 뜨거운 응원 속에서 진행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
오랜만의 교류와 새로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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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는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회원들 간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저활동 회원들과 처음 참석한 비회원 친구들도 다수 참여해, 그들 역시 교회 회원들과의 우정을 쌓으며 교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경험했다. 특히 세종 와드에서는 저활동 회원과 그의 가족이 참석해 체육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후 안식일 예배에 참석하기로 하여 선교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외에도 3명의 청소년 구도자가 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 두 명은 오는 10월 20일에 침례를 받을 예정이다. 이는 이번 체육 대회가 신앙과 선교 사업 모두에 큰 성과를 거둔 순간이었다.
시상식과 마무리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백팀과 청팀으로 구성된 12개 와드 지부 모두에게 상이 수여되었다. 시상식 이후, 모든 참가자들은 함께 주변 청소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폐회 말씀을 맡은 이우철 장로는 "오늘의 행사는 대전과 청주 스테이크가 하나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형제애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록 날씨는 낮은 기온과 우천의 상황이었으나, 참가자들은 모두 웃음 속에 하루를 마무리했다 .
신앙과 사랑을 나눈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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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전과 청주 스테이크의 합동 체육 활동은 참가한 모든 회원들에게 신앙과 우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회원들이 오랜만에 만나 교류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맞이하며 교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많은 비회원 친구들과 저활동 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의 분위기를 체험하며 신앙적 성장을 다짐하게 된 점은 이번 체육 활동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었다.
청주와 대전 스테이크 회장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스테이크가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신앙 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협력과 교류를 기대했다. 이처럼 대전과 청주 스테이크 합동 체육 활동은 회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신앙을 더욱 깊이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