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테이크 상호부조회 창립기념행사: 활기찬 모임의 특별한 순간

지난 3월 9일 토요일, 대구 스테이크의 상호부조회 회원들이 상호부조회 창립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상호부조회의 기금 마련을 위한 장터마당과 회원들의 발표회로 구성되었다.

대구 스테이크는 지역이 넓어 대구 뿐만 아니라 경산, 김천, 구미, 안동 등 거주지가 먼 회원들이 함께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장터마당에서는 각 지역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물건이 판매되었으며, 지역마다 특색 있는 손맛과 재능을 즐길 수 있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공연과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상호부조회 회장인 이은희 자매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 상호부조회 자매들은 오늘 모임의 주제인 ‘자매애로써 작은 일부터 ... 나는 할 수 있다’ 처럼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2024년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발표회에서는 시 낭송, 컵 타, 하와이안 댄스,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이뤄졌으며, 행사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순교를 다룬 뮤지컬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참석자들은 상호부조회의 희생과 봉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