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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영남대학교 의료원과 협력하여 노숙인을 위한 의료 지원 서비스 제공

2024년 5월 2일, 교회가 대구광역시 소재 영남대학교 의료원에 노숙인 및 무의탁 고령자를 위한 간병비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0명을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을 기부했다. 영남대학교 의료원장과 의료원 사회사업팀 관계자들과 대구 스테이크 이상교 회장과 회장단이 함께 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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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환자들은 정부 지원을 통해 무료로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지원 범위에 간병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치료 가능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간병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번에 교회가 기부한 인도주의 기금은 이같은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과 무의탁 고령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 의료원 원장인 김종연 원장은 자신이 미국에서 공부할 때 후기성도 친구들이 주변에 많았으며, 브리검 영 대학교 캠퍼스가 있는 유타 주 프로보 시에 일주일간 체류하는 동안에도 선하고 훌륭한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었다며, 자신에게는 후기성도들이 매우 선한 분들로 기억되어 있다고 친근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렇게 큰 금액을 후원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덕분에 의료 지원을 받는 데 한계가 있었던 소외 계층 환자들이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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