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가 한국 성도들에게 “기쁨”의 메시지를 전하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성도들을 위로하고 축복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 일요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에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과 함께 하는 전국 영적 모임”이 열렸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영된 본 비대면 영적 모임은 제일회장단 제1보좌이자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인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의 감리와 북 아시아 지역 회장단 제1보좌인 제임스 알 래스번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옥스 회장 부부를 비롯하여, 십이사도 정원회의 게릿 더블유 공 장로 부부와 관리감독단의 제럴드 코세 감독 부부가 연사로서 말씀하며 한국 성도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 성도들은 일요일 비대면 예배 모임 시간에 영적 모임을 시청하며 선지자들을 통해 오는 주님의 메시지에서 영감과 용기를 얻었다.

                    

 코세 감독은 이 혼란의 시기에 본질을 잃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우선 순위를 올바로 세우도록 독려했다. 그는 “킴볼 회장님은 순수하고 단순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생활하는 사람에게 행복이 주어진다고 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며, 복음 생활의 단순함과 순수함을 강조했다.

공 장로는 복음 생활에 대한 자라나는 세대와 이웃을 복음으로 돌보도록 실질적인 지침을 전했다. “가정과 교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한 명 한 명을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복음 학습, 봉사와 활동, 개인 발전에서 그들을 격려해주십시오. … 새로운 개종자와 다시 돌아온 회원, 새로 이사 오신 분들을 환영해 주십시오. 각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 주시고 봉사할 기회를 주시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으로 계속해서 영양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옥스 회장이 전한 말씀은 “기쁨”에 대한 것이었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어려움속에서, 이 영적 모임은 일상의 소소함에서 오는 행복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영원한 기쁨을 바라보도록 촉구하며 희망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할 영원한 기쁨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복음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거하기 위해 그분께 돌아가는 경험은 충만한 기쁨으로 묘사됩니다. 현세와 영원을 아우르는 기쁨의 근원은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우리는 삶에서 매일 그 권능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악의 고통을 지고 힘들어하며 비탄해 할 때 그분께서는 우리를 치유해주실 수 있습니다.”

          

옥스 장로는 행복이라고 착각하는 악한 것들, 즉 술이나 마약, 폭력, 결혼 성약 밖의 성적인 관계에서는 고통과 슬픔만을 찾게 될 것이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 청소년과 청년 세대는 표준을 지키고 복음대로 생활하도록, 장년 세대는 특히 끊임없이 봉사하도록 권유했다.

“성약의 길에서 우리는 타인을 돕고 우리에게 영원토록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 줄 경험을 추구합니다. … 그분의 속죄의 효력을 믿으십시오. 계명을 지키는 이에게 약속된 축복을 신뢰하십시오. 충실한 자에게는 모든 것이 현세 혹은 영원한 세상에서 반드시 오리라는 것을 믿으십시오.”

원주 지역의 교회 회원인 최내영 형제는 “복음대로 생활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서 그 자체가 불편함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옥스 회장님의 말씀 중, 행복과 기쁨에 대한 가르침이 있었는데 이 지상에서 잠시 동안 유지됐다 사라질 행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지속될 기쁨을 찾는 일에도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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