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제일회장단은 매년 연말 현지 지도자와 회원이 십일조에 관해 갖는 만남에 대한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후기 성도들은 교회에 십일조(수입의 10%)를 바친다. 이것은 고대와 현대에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바치라고 하신 계명을 지키기 위함이다.(창세기 14:18~20, 레위기 27:30~32, 교리와 성약 119:3~4 참조)
매년 연말이 가까워 올 때 “십일조 결산”이라는 접견을 한다. 이때, 교회 각 지역의 감독 또는 지부 회장은 후기 성도 개인, 가족과 만나 그들의 십일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앞으로 이것은 “십일조 확인”이라고 불릴 것이다. 이 변화는 십일조의 원리와 축복에 더욱 초점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십일조 확인”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배움의 경험이 될 것이며, 또한 후기 성도들이 자신의 십일조를 충실하게 이행하였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제 십일조 확인 접견을 9월 1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이는 감독과 지부 회장이 개인이나 가족을 만나 이야기할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기 위한 변화이다.
제럴드 코세 감리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거룩한 십일조의 법이라는 주제만을 놓고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거주 지역이나 사회 경제적 지위나 상황에 관계없이 십일조는 후기 성도의 핵심적인 실천 사항입니다. 교회 회원들은 이 율법을 지킴으로써 자신의 삶에 영적, 현세적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 지상에서 교회의 신성한 사명을 진척시키는 일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