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지도자와 회원을 위한 통합 지침서(2월에 영어로 먼저 출간됨)의 두 부분이 이제 온라인과 복음 자료실 앱에서 22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32장(회개와 교회 회원 자격 평의회)과 38.6편(도덕적 사안에 관한 정책)의 여러 부분이 영어 외에도 다음 언어로 이용 가능하다.
- 세부아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덴마크어
- 네덜란드어
- 핀란드어
- 프랑스어
- 독일어
- 헝가리어
- 이탈리아어
- 일본어
- 한국어
- 포르투갈어
- 루마니아어
- 러시아어
- 사모아어
- 스페인어
- 스웨덴어
- 타갈로그어
- 통가어
- 우크라이나어
2020년 2월에 발표되었듯이, 제32장은 심각한 죄를 지은 사람의 회개를 돕기 위해 필요한 중요 결정과 조치를 더욱 순차적인 방식으로 지도자들에게 안내한다. 또한 해당 장은 신체적 및 영적인 위협을 가하는 이들로부터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32장에는 변경된 일부 핵심 용어도 나온다. 선도 평의회는 이제 “교회 회원 자격 평의회”라고 지칭된다. 이 평의회는 계속해서 사랑과 희망과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후기 성도들의 회개 과정을 도울 것이다. 또한 회원들은 “회원 자격 정지” 처분 대신, “공식적 회원 자격 제한” 조치를 받게 되며, 파문이라는 표현은 “회원 자격 철회”라는 용어로 대체되었다.
38.6편은 여러 도덕적 사안에 관한 교회의 정책과 절차를 설명한다. 여기에는 새로운 정책도 있고, 업데이트된 정책도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될 정책도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부분은 낙태, 학대, 인공 수정, 피임, 아동 외설물, 근친상간, 체외 수정, 동성 결혼, 성교육, 성적 학대, 미혼 예비 부모, 정자 기증, 자살, 불임 수술, 대리모에 관한 도덕적 정책을 다루며, 트랜스젠더에 관한 항목이 새로 추가되었다.
현재까지 영문 일반 지침서는 38개 장 중 16개 장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그 외에도 내용이 약간 변경된 부분도 있다. 이는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의 지시에 따라 계속되는 개정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통합 지침서의 틀을 이루는 기본 골자는 구원 및 승영 사업이다. 영문 지침서는 스테이크 회장 및 감독을 위한 지침서 제1권과 모든 회원들을 위한 지침서 제2권 모두를 대체한다. 새로운 지침서의 초판은 올해 2월에 공개되었으며, 이후 3월과 7월에 업데이트되었다.
영문 지침서가 계속해서 재집필되고 업데이트됨에 따라, 추가로 번역되는 부분이 앞으로 몇 개월마다 공개될 것이다. 지도자들은 새롭게 개정된 부분이 모국어로 이용 가능하게 되는 대로 그 개정판을 사용해야 하며, 새롭게 개정된 부분을 아직 이용할 수 없다면 기존의 『지침서 제1권: 스테이크 회장 및 감독』과 『지침서 제2권: 교회 관리』를 계속해서 사용해야 한다.
전체 지침서 전체는 2021년 중순에 35개 언어로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며, 이후 추가 언어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