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0일(토) 오후 6시, 광주 스테이크(회장 김정기) 센터 예배실에서 연말을 맞아 송년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스테이크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 음악회는 정상급 음악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연말에 성도들이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좋은 시간을 갖고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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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사회자는 문세원 형제(광주 스테이크 첨단와드)가 진행하며 모임을 시작하였다. 초청된 음악 연주자들은 이슬기 자매(바이올린), 임영경 자매(피아노), 도명하 형제(테너), 도부민 형제(첼로), 차선영 자매(소프라노) 로 다양한 분야의 음악 무대가 이어졌다. 음악은 찬송가와 개인적으로 준비한 곡으로 구성하고, 연주 직전 간단한 음악 소개 후 공연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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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 Square is always beautiful in the springtime. Gardeners work to prepare the ground for General Conference. © 2012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 1 / 2 |
음악회 연주자 중 한 사람인 도명하 형제(테너)는 노래를 부르기 전 짧은 간증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울렸다. 도명하 형제는 “주님께서 주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은사를 받아 선교사업에서 봉사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나는 장애가 있지만 이것이 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에게 많은 것을 주셨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간증하였다. 이후, 어린이 찬송가 16장 ‘주는 이 몸을 사랑해요’를 부르며 진심 어린 목소리로 스테이크 성도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모임을 마친 후 음악 연주자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회원들은 “훌륭한 무대와 연주를 들어 기쁜 시간이었다. 단순한 음악 공연이 아닌, 복음 메시지가 함께 들어가 있는 간증과 찬송가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광주 스테이크 회원들이 좋은 음악을 들으며 성도들 간 단합할 수 있었다, 회원들은 음악 무대를 감상하며 2023년도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광주 스테이크 커뮤니케이션 기자 정희원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