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광주 스테이크 대회, 어린이 합창과 성전 봉사자들의 찬양으로 선교의 불꽃 지펴 

김현수 장로 “사랑하고 나누는 삶이 성전 건립의 열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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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광주 스테이크 대회가 북아시아 지역회장단 김현수 장로의 감리 아래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성전 봉사자들의 합창을 통해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선교 사업에 대한 새로운 결심과 영적 각성을 불러일으켰다. 

일요일 모임에서는 광주 스테이크 초등회 어린이들이 찬송가 ‘겟세마네’를 합창했다. 순수한 어린이들의 목소리는 예배실을 성신의 감동으로 가득 채우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히 목포 와드 김소민 자매는 가족 여행 중에도 자녀들과 함께 노래를 연습하며 합창에 정성을 다했다. 그녀는 “온 가족이 함께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장로는 ‘겟세마네’의 작사·작곡 배경을 소개하며, 러셀 엠 넬슨 회장의 “하나님은 완전함이 아닌 노력과 순종을 요구하신다”는 말씀을 인용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도들이 각자의 삶에서 실천할 변화를 고민하고 결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권고했다. 

토요일 모임에서는 광주 스테이크의 성전 봉사자 38명이 찬송가 ‘참 아름다운 성전’을 합창했다. 이들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왕복 8시간의 여정을 감수하며 성전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들의 봉사는 단순한 의무가 아닌 주님의 사업에 동참하는 신앙의 표현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광주에 성전이 세워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도 함께 전했다. 

오희근 성전장은 “주님 앞에서의 심판 기준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었는가”라며, 성전에서의 경험이 자신과 조상들을 변화시킨다고 간증했다. 그는 성전을 통해 우리가 ‘마땅히 되어야 할 사람’으로 변화되어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현수 장로는 “광주에 성전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랑하고, 나누고, 권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이스라엘의 집합에 동참할 것을 권고했다. 그의 말씀은 성도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이에 따라 대회 후 열린 장년 선교사 모임에는 총 94명이 참석했다. 

이우철 장로는 구약의 에스더 이야기를 인용하며 “우리는 이 때를 위하여 준비된 사람들”이라고 강조했고, 선교를 위한 기도와 결심을 권고했다. 이 모임에서는 16쌍의 부부와 12명의 형제·자매가 장년 선교사로 봉사할 것을 결심했으며, 5명의 성도는 즉시 봉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수의 성도들도 향후 5~10년 내 선교사로 봉사하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번 광주 스테이크 대회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찬양, 성전 봉사자들의 헌신, 그리고 연사들의 영적 메시지를 통해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과 결심을 안겨주었다. 성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의 사업을 실천하며, 더욱 굳건한 신앙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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