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 한국 헬핑핸즈 (Korea Helping Hands) 서울 동부 센터는 지난 1월 21일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 종합 사회 복지관과 남양주시 소재 요양 시설인 안나의 집에 어르신/장애인 보조 보행기 47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후원과 교인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구매에서 전달까지 진행되었다.
| Temple Square is always beautiful in the springtime. Gardeners work to prepare the ground for General Conference. © 2012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 1 / 2 |
한국 헬핑핸즈 (Korea Helping Hands) 서울 동부센터로부터 물품을 전달 받은 구리 종합 사회 복지관 담당자는 “관내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이 있다. 헬핑 핸즈에서 제공해 주신 귀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하신 한분 한분께 전달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한국 헬핑핸즈 서울 동부 센터는, 코로나19가 전국 단위로 발생한 2020년 봄부터 남양주, 구리, 포천 등지에 마스크 3만여장과 여름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양주시에 지원한 바 있다.
수년간 인연을 맺어온 남양주 안나의 집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곳이 많이 없는데,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지원해 줘서 너무 고맙고, 이곳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