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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강북 집회소 헌납식 및 오픈 행사를 개최하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서울 동 스테이크(교구) 강북 집회소가 약 1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8년 12월 서울 강북구 번동에 마련되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서울 동 스테이크(교구) 강북 집회소가 약 1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8년 12월 서울 강북구 번동에 마련되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이루어진 이 집회소는 대지 면적 약 731평, 건물 전체면적 약 1,500평 규모로 230명으로 구성된 3개의 조직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집회소 완공을 기념하며 지난 1월 19일에는 헌납식이, 한 달 뒤인 2월 16일에는 대외 및 문화 행사로서 ‘동 스테이크 화합의 날’ 행사가 열렸다.

강북 집회소 헌납식 개최

1월 19일 저녁,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칠십인 정원회 회장단의 로버트 시 게이 장로 및 동 스테이크(교구)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헌납식이 진행되었다. 2017년부터 약 1년가량 교회 북 아시아 지역을 관리하는 회장으로 봉사하며 한국과의 인연이 있는 게이 장로는 신축 건물의 완공을 축하하며 당부의 말을 전해다. “우리는 이 곳에서 서로의 발을 씻어 주고 돌보며 도움을 줍니다. 논쟁하지 말며, 교회가 피난처이자 단합과 평화의 장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또한 이 건물은 모든 신도와 다른 종파의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어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게이 장로의 말씀 이후 김현수 스테이크 회장(교구장)이 예배당을 헌납하는 기도를 드리며 모든 식순이 마무리되었다.

강북 집회소 오픈 행사: 동 스테이크 화합의 날

2월 16일에는 강북 집회소에서 ‘동 스테이크(교구) 화합의 날’ 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집회소의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신도 및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답게 체육대회, 체험 부스,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교회 청년 10여 명이 선보인 뮤지컬 ‘개척자’는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국제봉사단체인 헬핑핸즈는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번2동 내 저소득 계층에 쌀 400kg을 전달했다.

한편 지역 사회 관계자 및 교회 지도자가 함께하는 강북 집회소 개관 기념 리셉션 행사도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는 유인애 강북구의회부의장,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강북(갑)청년위원장 겸 구의원 등 강북구 정계 인사, 지역 유지 및 언론인 30여 명이 참석해 신축 건물 개관을 축하하며 리본 커팅식 행사에 참여했다.

최재성 구의원은 “교회가 강북구 정계 인사 및 구민들과 연합하여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원했다.

강북 집회소는 지역 주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되며, 특히 실내 농구장 등 큰 규모의 활동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농구는 물론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생활 체육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선교사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영어 회화 프로그램인 ‘잉글리쉬 커넥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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