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을 몇일 앞두고 한국의 선교사들은 다 함께 모여 ‘사랑으로 세상을 비추라’ 달력을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나눌 것인지 함께 준비하고 연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달력을 나누어 준 후 선교사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매일 달력에 나와있는 26개의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가족과 친구 및 우리의 이웃 그리고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 그들은 모두 함께 사랑으로 세상을 비췄습니다.
예를 들면, 하루는 세상을 비추는 미션이 과자1+1 이였는데, 이 미션은 과자 두 접시를 준비하여 하나는 나의 친구에게 주고, 나머지 하나는 과자 접시를 받은 친구가 제안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선교사들은 두 접시의 과자를 준비하여 미션에 참여했고 그들이 참여한 미션에 대해 인증했습니다. 미션을 통해 과자를 선물 받았던 한 가족은 그들의 느낌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잘 극복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행복하세요.”
성탄절 전야에는 선교사들이 모두 선교 본부로 모였고, 크리스마스 나무 아래에는 선교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많이 놓여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