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성도, 그리스도의 빛을 전 세계에 전파하다

이 성탄 절기에 개인이 도울 수 있는 다른 방법은 기부 자판기이다. 교회는 신용카드 거래 수수료를 포함한 기계의 모든 운영 비용을 부담하며, 수익금의 100%가 참여 조직에 전달된다. 올해에는 7개국에 걸쳐 61 장소에서 사람들이 식사 및 의복, 교육, 위생 키트와 같은 필수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기준, 약 35만 명이 기부 자판기를 방문하여 75만 건의 개별 거래를 통해 기부했다. 

• 일부 기부된 물품은 다음과 같다. 
• 약 100만 끼의 식사 
• 10만 권 이상의 아동 도서  
• 수십만 킬로그램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 유제품, 육류 및 주요 식품(곡류, 구황작물 등)  
• 수만 명의 난민을 위한 음식, 의복, 대피소, 취업 기회, 교육 및 기타 지원 
• 100만 명 이상의 아동을 위한 소아마비 및 홍역 예방 접종 
• 수십만 개의 위생 키트  
• 수백 명의 아프리카 소녀들을 위한 교육 

기부 자판기는 지역 미디어 방송국뿐만 아니라 배우 폴 러드(Paul Rudd)와 캔자스시티 치프스(미국 프로 미식축구팀)의 트래비스 캘시(Travis Kelce)의 소셜 미디어 참여를 통해서도 홍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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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의 마누엘 보니야 국립극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과이무라스 스테이크 회원들이 성탄절 캐럴을 부르며 예수 탄생에 관한 연극을 공연했다.  

테구시갈파 시장의 일원인 라파엘 카르도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주 멋진 행사입니다. 주님의 영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이 특별한 탄생을 기억하기 위해 전 세계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멕시코 

멕시코 지역 회장단인 션 더글라스 장로는, 전국적으로 방송된 멕시코 시티의 성탄절 프로그램에서 후기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나누도록 권유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멕시코시티의 성전 부지에서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전하고, 성탄절 캐럴을 부르며, 25만여 개의 조명을 켜는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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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언론인들이 오클랜드와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시드니에 설치된 세상을 비추라 기부 자판기에 대해 알렸다. 

“사람들이 기부하는 것을 보니 제 마음이 기쁨으로 차오릅니다. 기부자 중 한 명은 과거에 도움을 받았던 자선 단체에 기부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라고 올해 호주 멜버른 기부 자판기 개시의 공동 의장인 피타 커윈이 전했다.  

필리핀 

필리핀의 교회 회원들은 성탄 절기를 기념하기 위해 마닐라 성전 경내에 수천 개의 성탄절 조명을 밝혔다. 유명 인사와 인플루언서, 타 종교인,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필리핀 케손시티 선교부의 전임 선교사들과 홀리 어파슬 상급 신학 대학교(Holy Apostle Senior Seminary)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 종교 합창단이 성탄절 캐럴을 불렀다. 

페루 

페루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은 필요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의복, 공책, 장난감, 사탕 과자 등의 여러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홍수로 인한 재난 방지용 옹벽 건설을 위해 수십 개의 시멘트 봉지를 아테에 위치한 공동 주택에 전달했다. 

미국 

미국의 후기 성도들도 이 성탄절에 “세상을 비추”는 일을 도왔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는 여러 지역 단체, 교회 및 봉사 단체들이 함께 모여 지역 사회 음식 나눔 행사와 연합 종교 합창단 콘서트를 열었다. 전 피츠버그 스틸러(피츠버그 대표 미식축구팀) 선수였던 크리스 호크 스테이크 회장은 교회에서 기부한 15,000달러를 푸드 뱅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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