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목포시 전역의 복지시설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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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광주스테이크는, 지난해 12월 부터 전남 목포시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사업과 목포시와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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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광주 스테이크는 목포시청 사회복지과와 협의한 결과, 목포시를 2025년도 교회 인도주의적 기금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에 위치한 24개 사회복지시설(아동 시설 5곳, 장애인 시설 2곳, 아동 그룹홈 4곳, 장애인 그룹홈 9곳, 비공개 그룹홈 4곳)에 가전제품과 10kg들이 친환경 쌀 160포를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2025년 2월 14일, 원활한 기부사업을 진행을 위해 목포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지역 칠십인 박경렬 장로, 조현석 교회 복지 매니저, 김정기 광주 스테이크 회장, 박관준 스테이크 회장단 2보좌, 북아시아 지역 커뮤니케이션 선교사 개리 아이샴 장로 부부, 김숭겸 광주 스테이크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등 교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경렬 장로는 박홍률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한 언급과 함께 교회의 간략한 소개 및 인도주의적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박홍률 시장은 "어려운 걸음을 해주시고 거액의 기부로 많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시설에 힘이 되고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으며, 교회에서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