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저는 이제 하나님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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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일, 한국 서울 선교부의 미아 그레이엄 자매가 새로운 개종자인 ‘에릭’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2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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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을 만나기 전날 밤, 저는 하나님께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을 보내달라고 간구했었습니다. 다음 날 저는 헬로톡에서 에릭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죠. 그는 바로 제게 “왜 신을 믿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 청년에게 왜 제가 하나님을 믿는지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신이 났습니다. 저는 아주 단순한 말로 그에게 답했습니다. ‘그분은 저를 사랑하고 매일 저를 도와주세요.’ 대화를 계속 하면서 에릭은 자신이 인생에서 겪은 힘들었던 일들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는 신에 대한 증오를 표현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에 관한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일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누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통해 계속 행복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가 보낸 다음 메시지는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였습니다.  

우리는 며칠 뒤 만났습니다. 우리는 만나서 그가 경험한 시련들과 제가 경험한 시련들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에릭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음이 아파요. 이 사람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어요.” “할 수 있어요.”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죠?” 저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눈에 눈물을 머금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로 도움을 구하시고 마음을 부드럽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시면 그분이 그렇게 해주실 것이라는 걸 약속드려요. 하지만 그 소망을 갖고 있어야 해요. 집에 돌아가시면 오늘밤에 기도해 보시겠어요?” 에릭은 “어떻게 기도하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해볼게요.”라고 답했다. 

세 시간 뒤에 그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제 마음이 달라진 걸 느낄 수 있어요!”  

이 경험을 하고 얼마 뒤 그는 어머니 꿈을 꾸었습니다. (에릭의 어머니는 에릭이 어릴 때 돌아가셨는데) 꿈에서 아주 행복해 보이셨습니다. 에릭은 꿈 이야기를 하며 제게 말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있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어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는지를 가르치시는 것 맞나요?” 저는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가족 역사 사업과 성전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는 침례받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술과 커피를 끊었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너무 어렵다고 제게 말했던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세요? 어머님을 다시 만나고 싶으신가요?”  

에릭은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2022년 1월 2일, 침례를 받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의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과 에릭의 부모님의 영이 정말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가 물 아래로 잠길 때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미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했습니다. “이 아이가 드디어 집에 왔구나. 고맙다, 딸.” 그는 이제 2주 뒤에 성전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에릭의 부모님들이 침례받으시는 그 날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날일까요. 저는 에릭의 부모님들이 그에 대해 정말 자랑스러워 하시고 당신들께서도 침례받는 그 날을 고대하고 있을 것임을 압니다. 

하나님과 에릭의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에릭은 지금의 모습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그에게 토론 내용을 가르치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권능과 천사 같은 에릭의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그는 변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에릭은 제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한 사람이 마침내 집에 온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제가 선교 사업을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있습니다. 한 명, 한 명씩 말입니다.  

글쓴이: 미아 그레이엄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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