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러셀 엠 넬슨 회장은 2023년 4월 2일 종려 주일에 공개된 새로운 영상에서 용서에 관한 메시지를 나눈다.
넬슨 회장은 이렇게 전한다. “다가오는 부활절을 기다리며, 저는 구주의 지상 성역의 마지막 순간 중 하나를 생각했습니다.” “온 인류의 구속주께서는 갈보리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 다음과 같은 영원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누가복음 23:34 참조)
그런 다음 넬슨 회장은 심장 전문의로 일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그가 집도한 수술의 환자였던 어린 두 자매의 생명을 살릴 수 없었다. 그 아이들의 부모는 자녀들의 죽음에 대해 그를 탓했다.
넬슨 회장은 이렇게 말한다. “저는 거의 60년 동안 이 일로 괴로워했습니다.” 그 가족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를 만나려 하지 않았다.
넬슨 회장은 이번 부활절 절기에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을 고려해 보라는 권유를 전하고 있다.
“여러분이 용서할 때, 구주께서 여러분의 분노와 분개와 고통을 덜어 주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평강의 왕께서 여러분에게 평안을 가져다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