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송재근 회장과 강미아 자매가 한국 부산 선교부를 이끌도록 부름받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송재근 회장과 그의 아내 강미아 자매를 한국 부산 선교부 회장과 그 동반자로 불렀다고 발표했다. 송 회장 내외는 2024년 11월 초에 십이사도 정원회의 게릿 더블유 공 장로에게서 부름을 받았으며, 부산, 대구, 울산,광주 등 광역시들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를 아우르는 지역에서 선교 사업을 감독하게 된다. 송 회장 부부는 러셀 엠 넬슨 회장이 발표한 새로운 성전의 건축 준비가 한창인 역사적인 시기에 이 지역에서 봉사하게 되었다. 이는 이 지역에 성스러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송 회장은 뛰어난 경력과 평생에 걸친 교회 봉사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하게 될 것이다. 브리검 영 대학교를 졸업한 송 회장은 수학 학사 학위와 통계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군 지휘 통제 시스템 자동화에 기여했으며, 이스라엘의 첨단 기술 기업인 오르보텍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고 자신의 회사인 이노솔루션을 설립하는 등 민간 부문에서 지도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지난 18년 간은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젊은이들에게 멘토가 되어 주는 일에서 기쁨을 찾았다. 송 회장은 이러한 경험이 새로운 부름을 위한 준비가 되었음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저는 젊은이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선교부 회장으로 봉사하라는 부름은 심오한 영적인 확신과 함께 찾아왔다. 2024년 9월, 다카시 와다 장로의 비서로부터 접견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받은 후, 송 회장은 여러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해졌다. 그날 귀가 중 받은 속도 위반 고지서는 그가 얼마나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하지만 간절히 기도하며 밤을 보내자, 그에게 확신이 찾아왔다. 다음 날 아침에 몰몬경을 공부하는데, 제3니파이에 있는 두 구절이 그의 눈에 띄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제3니파이 13:33)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제3니파이 13:8) 송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은 제 생각을 정확히 아셨고 명확한 답을 주셨습니다. 저는 마음에 염려를 내려놓고 그분께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부산 선교부는 광범위한 지역을 담당하는데, 교회 회원 수는 상대적으로 적으며 연륜이 많은 회원이 대부분이다. 송 회장은 특히 청소년과 독신 성인 인구가 수도권으로 이동함에 따른 회원 감소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교회를 강화하기 위해 스테이크 및 지방부와 협력하는 것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지 지도자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송 회장이 추구하는 선교부의 목표는 단합과 선교사로서의 목적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선교사들이 선교사로서의 목적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생활하도록 도우며,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복음을 나누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그는 넬슨 회장의 가르침을 토대로, 회원과 선교사 간의 협력에 초점을 맞추어 선교부의 노력이 이스라엘의 집합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부산에 성전이 세워진다는 발표는 송 회장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는 더 많은 장년 선교사들이 선교 사업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성스러운 지역에서 휘장 양편에서 구원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가슴 벅찬 특권입니다.” 

송 회장과 강 자매는 이 부름 이전에도 교회에서 수많은 봉사를 행했다. 송 회장은 감독, 감독단 일원, 장로 정원회 회장, 청남 회장, 주일학교 교사, 와드 선교 지도자, 성전 봉사자, 장년 선교사로 봉사했다. 강 자매는 초등회 회장, 상호부조회 회장, 청녀 회장단, 와드 선교사, 성전 봉사자, 장년 선교사로 봉사했다. 송 회장 부부는 앞서 장년 선교사로 봉사하면서 단합의 중요성을 배웠다. 송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하나가 되지 않는다면 주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손에 들린 합당한 도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송 회장 부부는 가족의 지원에서 힘을 얻었다. 그들의 자녀들은 부모의 부름에 대해 진심 어린 기쁨을 표했으며, 송 회장의 최근 생일에 그의 딸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몰몬경을 다 읽었다고 말한 것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송 회장은 자신들의 봉사가 손주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희망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제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송 회장과 강 자매는 경전을 공부하고, 선지자의 권고를 따르며, 『나의 복음을 전파하라』에 나오는 원리를 적용하여 성신의 인도를 구함으로써 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송 회장은 선교사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을 부산 선교부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람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저는 영의 인도를 받기 위해 매일 기도합니다.” 

송 회장은 선교사들에게 기쁨과 목적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 “복음은 행복의 메시지이므로 우리는 먼저 스스로 행복해져야 합니다. 닐 엘 앤더슨 장로님이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가르치셨듯이,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나아오도록 돕는 여러분의 목적에 계속 충실하시고, 신앙과 근면함을 통해 기적을 구하십시오.”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것도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송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봉사는 선교 사업에서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우리는 스테이크 및 와드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선교사들이 지역 사회와 연결되고 봉사함으로써, 선행을 통해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기를 원합니다. 

한국 부산 선교부가 새로운 장을 열며 나아가는 이 시점에, 송 회장과 강 자매의 지도력은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단합을 이루는 한편, 구원 사업에 대한 깊은 헌신으로 이 지역의 영적 성장을 힘차게 이끌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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