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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회원에게 소속감을 심어준 서울 동 스테이크 체육대회

지난 10월 9일(수) 10:00~16:00까지 남양주 월문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서울 동 스테이크(회장 최일광)의 체육대회는 회원들이 하나가 됨과 동시에 회복된 교회의 회원으로 소속감을 확인하게 해 주었다. 대회에 참석한 약 300 여명의 회원들은 행복감을 찾고 공유할 수 있었으며, 복음에서 하나가 된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를 바라보면서 더 즐겁고 만족한 시간을 보냈다. 교회의 활동은 즐거워야 하고, 회원이 기대하는 수준을 넘는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최일광 스테이크 회장의 권유에 따라, 준비위원 및 운영위원을 준비는 완벽함에 가까웠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회원은 참여자로서의 즐거움을 누렸다. 대회 종목을 선정함에도 모든 회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대회 운영도 장로정원회, 상호부조회, 청녀회, 초등회의 와드 회장단이 참여하여 운영을 도와주도록 부탁하였다. 이리하여 전 회원이 선수와 운영요원으로 대회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런 준비와 대회 운영으로 모든 회원은 대회에 만족하였고, 교회 일원으로 참가한 기쁨을 말하였다. 대회를 마친 후의 정리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관계자에게 놀라움을 선사하였다. 운동장과 복도, 사용한 화장실까지 깨끗이 청소하였고, 쓰레기는 모두 가져와 대회를 하기 전보다 더 깨끗한 학교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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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경쟁보다 하나가 되고 소속감을 느끼며 즐기도록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청팀(교문와드, 동대문와드, 의정부와드)과 백팀(강북1와드, 강북2와드, 춘천와드)으로 나누어 모두 12개의 종목(①판뒤집기 ②신발던지기, ③발야구 ④피구 ⑤족구 ⑥미니축구 ⑦양볼로 종이컵 옮겨쌓기 ⑧단체 줄넘기 ⑨풍선기차 릴레이 ⑩줄다리기 ⑪이어달리기 ⑫박터뜨리기)이었다. 각 종목은 청팀과 백팀의 모든 회원이 선수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별, 나이별로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시간별로 운동장에서는 여러 경기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이런 경기 운영으로 모든 회원이 선수가 되어 소속감을 갖고, 본인이 속한 청팀이나 백팀의 승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고 즐거워하였다. 초등회원들은 6개의 종목에서 주인공이 되었고, 청소년은 9개 종목에서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상호부조회와 장로정원회는 9종목에서 존재감을 나타내었다.

이번 체육대회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미니축구였다. 서울 경기 지역 자매 풋살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에 빛나는 1라운드 자매들 미니축구는 모든 회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무승부로 끝내고 이어진 2라운드 형제 미니 축구대회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스피드와 힘, 정교한 기술을 보였다. 형제 경기도 무승부가 되어, 3라운드 자매 팀이 결승을 치렀는데, 왜 동 스테이크 자매 풋살이 강한지를 보여주는 경기였다. 승패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하였으며, 김정욱 자매(강북 2와 등)의 결승골로 백팀이 승리하였다.

두 번째 하이라이트는 이어달리기였다. 초등회원들이 거의 참가한 이어달리기는 부모의 손을 잡고 뛰는 아주 어린 아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참가하였는데, 어른들의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이어달리기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60대까지 선수가 뛰었다. 모든 회원이 집중한 가운데, 지혜의 말씀을 지키는 우리의 강함과 회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세 번째 하이라이트는 줄다리기였다. 3번의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초등회가 처음 하였다. 팀별로 30명의 초등회원이 참가하였다. 아주 어린 아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위치를 바꾸면서 2번의 경기를 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자매 줄다리기는 청녀부터 어르신까지, 형제 줄다리기는 청남부터 어르신까지 선수로 경기에 참여하였다. 줄다리기기 진행될 때는 모든 회원이 하나가 되어 응원하였다. 선수와 응원자 모두 승리를 위해 힘과 열정을 다하였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박터뜨리기였다. 이는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했던 오재미 던지기였다. 첨팀과 백팀의 모든 회원이 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서로가 상대방의 박을 먼저 터뜨려야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모든 회원은 운동장에 있는 오재미를 힘껏 던지며 경기를 즐겼다. 백팀이 박을 터뜨리자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플래카드가 오색 색종이와 함께 펼쳐졌고, 이어서 청팀이 터뜨린 박에서는 <가정은 지상의 천국>이라는 플래카드라 오색종이와 함께 펼쳐졌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인가를 다시 깨닫게 하려는 스테이크 회장단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경기였다. 러셀 M. 넬슨 회장님의 가르침을, 경기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스테이크 회장단의 기도를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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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사정상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모든 회원은 축제를 즐겼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최일광 스테이크 회장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즐거움과 응원하는 즐거움을 경험했고, 대회를 마쳤음에도 80% 이상의 회원이 귀가하지 않고 삼삼오오 남아서 이야기하고 정리하는 모습에 대해 회원들이 만족한 대회가 되었음에 감사했다. 체육대회를 총괄하여 준비하고 진행한 스테이크 활동위원회 위원장인 한승수 형제(의정부 와드)는, 전 회원이 적극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준비할 때의 어려움은 기쁨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 형제의 아내인 김민선 자매는 몸이 아픔에도 적극적으로 운영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인터뷰에 응했던 여러 회원 모두, 축제와 같은 체육대회에 대해 매우 만족했고, 함께 모여서 활동을 하면서 느낀 기쁨이 크다고 하였다. 정인황 감독(강북1와드)와 장효성 감독(동대문와드)는 회원들이 함께 즐거워서 좋았고, 와드 회원들이 하나가 됨에 대해 행복했다고 했다. 박종복 자매(의정부 와드)는 교회 회원이 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이런 모임에서 준비를 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였다.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다른 분들의 도움으로 잘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이 행복하다는 말을 들어 기쁘다고 하였다. 박 자매는 비회원인 남편이 체육대회에 함께 참석했다. 교회에 처음으로 참석한 한 자매님은, 회원 이상으로 활동에 적극적이었으며, 의정부와드의 외국인 가족은 축구와 여러 경기에서 선수로 뛰면서 하나로 녹아들었다. 전체 경기는 아슬아슬하게 백팀이 이겨 쌀 20kg을 받았고, 아쉽게 진 청팀은 10kg을 받았다.

김진식 회장(스테이크 회장단 2보좌)은, 우리 회원들은 모이면 행복하고 함께 모였을 때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박진수 회장(스테이크회장단 1보좌)는 회장님의 열정에 회원이 잘 호응해 주었으며, 회장님의 목이 쉰 것을 염려하였다. 경기 종목은 계시를 받은 것 같고, 주차 또한 기적이었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체육대회 장소를 섭외한 이주대 형제(교문와드), 드러나지 않게 열정적으로 재정적 기부와 시간적인 기부, 재능의 기부를 하신 회원들의 사랑이 바탕이 된 스테이크 체육대회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모든 회원이 행복하고 교회에 소속감을 갖게 되었다. (기사제공 배상기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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