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스테이크 회장단의 편지를 받은 서울 동 스테이크 신혼부부 

서울 동 스테이크(회장 최일광)에 사는 신혼부부는 얼마 전 스테이크 회장단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지난 3월 10일, 동 스테이크 대회를 마친 후에 동 스테이크의 신혼부부(결혼 후 7년 이내의 부부)들은 스테이크 회장단 부부와 스테이크 상호부조회장, 스테이크 청녀 회장, 스테이크 초등회장 및 담당 고등평의원과 함께 모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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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 스테이크 회장단은, 젊은 나이의 신혼부부로서의 직장 생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회 부름에 충실하고 자녀를 낳고 훌륭하게 키우려고 노력하는 신혼부부들에게 감사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고 싶어서 작년부터 모임을 계획하였다. 주님께서 신혼부부를 사랑하시고 기억하신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부부간에 고민과 갈등이 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메시지도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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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은 최근에 아내를 본향으로 보낸 박진수 회장의 아내와의 기억에 관한 말씀으로 시작되었다.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아끼라고 부탁하였다. 식탁에 맛있는 과일과 다과가 제공되었고, 부부끼리 앉았다. 최일광 회장의 인도로 모임은 진행되었다. 참석한 신혼부부는 자신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조언을 구하면, 참석한 선배 부부나 스테이크 역원 등이 자기의 경험과 선지자의 말씀 등을 활용하여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조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간 관계상 많은 질문과 조언은 이어지지 못했지만, 매우 적극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 모임에서 모든 신혼부부는 스테이크 회장단이 직접 서명한 편지를 받았다. 남편과 아내에게 각각 보내진 편지에는 젊은 신혼부부들이 겪는 어려움을 주님과 지도자들이 알고 있으며, 그 어려움을 부부가 극복하도록 돕고자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사랑을 담았다. 실제로 이 편지를 통해서 부부간에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거나, 가족의 문제를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다는 신혼부부도 여럿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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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석한 조규원 형제(의정부 와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만나 좋았습니다. 스테이크 대회에서 ‘해의 왕국의 방식으로 생각하십시오.’라는 주제로 특별모임에 함께 참석하여 같이 해의 왕국을 향하기 위해 노력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든든한 친구와 함께라면 신앙생활에 큰 힘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그의 아내 임민아 자매는 “각자 지상에서의 개인적인 소망과 목표는 다르지만, 교회 안에서 영원한 결혼을 함께 이루고 해의 왕국을 향한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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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황 형제(강북1와드 감독)은, “신혼부부 모임에 참석하며 주님께서 만드신 가정을 영원한 관점에서 다시 금 볼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회장님의 권고에 따라 자매와 함께 축복문을 읽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떤 축복이 성취되었는지를 보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라고 하였다. 그의 아내 김강남 자매는, “신혼부부 모임에 참석하면서 현재 가진 행복에 감사하며,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영원한 관점으로 본다면 잘 극복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회장님께서 나눠 주신 동영상을 전과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 두 자녀를 키우면서 힘들다는 이유로 나 자신을 ‘방안에만 가두며 살지 않았나? 주님께서 준비해 주신 호화로운 크루즈 같은 인생을 다 즐기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 행복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고 또 성실하게 가정을 지키는 남편에게 감사했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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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 와드의 허상아 자매는, “우선 스테이크의 많은 신혼부부를 알 수 있게 되어 좋았고, 다들 비슷한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장님께서 조언해 주신 대로 집에 돌아와서 남편과 함께 서로의 축복문을 읽었고, 남편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는 자녀이고 준비된 영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고, 남편이 앞으로 어떤 존재가 될지 앞을 내다보며 남편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좀 더 존중하는 태도로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육아하면서 힘들고 지친다고 생각될 때도 있지만, 이 모든 경험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기회이고, 불평하고 우울해하기보다 감사하고 행복하게 이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하였다. 허 자매의 남편 최민철 형제는 “이번 스테이크 회장단에서 준비하신 신혼부부 모임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지도자들에게 계시를 통해서 일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돌아와서 서로의 축복사의 축복문을 읽어보라는 스테이크 회장님의 권고를 따름으로써 아내가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딸이며, 훌륭한 우리 두 자녀의 어머니이고, 나의 영원한 동반자임을 기억해 낼 수 있었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사실인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항상 영원의 관점으로 즉 해의 왕국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면 주님께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는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자리였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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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에는 신혼부부 14쌍을 비롯하여 스테이크 역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동 스테이크 회장단의 편지는 기사 하단에 PDF 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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