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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제6회 서울지역 자매 풋살 대회: 자매애로 뭉친 열정과 감동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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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안양 새물 공원 풋살장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 남 스테이크 주최로 제6회 서울지역 자매 풋살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맑은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자매들이 함께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경기에 참가한 자매들이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유대감을 쌓고 자매애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로 가득 차 있었다.

서울 남 스테이크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세 개의 스테이크가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서울 남 스테이크, 서울 동 스테이크, 서울 서 스테이크가 각각의 팀을 구성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팀이 한 번씩 경기를 치러 최다 승리를 거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이었다. 경기 결과 서울 동 스테이크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서울 동 스테이크는 자매 풋살 대회에서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최다 득점자는 서울 동 스테이크 강북1와드의 이세봄 자매로, 총 5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세봄 자매의 활약은 팀의 연승에 큰 기여를 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서울 남 스테이크 회장단 1보좌를 맡고 있는 김도균 회장은 대회를 마치고 자매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그는 “축구는 전쟁이라고 합니다. 서로의 역량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아주 재미있는 스포츠입니다. 자매님들이 함께 모여 체력을 기르고 단합하는 선의의 경쟁을 보면서 많은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라며 대회를 통해 자매들이 얻은 배움과 경험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함께 단합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우승팀에게 축하를 전하고, 나머지 팀들도 다음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자매들의 열정과 특별한 소감들

대회에 참가한 자매들은 풋살에 대한 열정과 이 대회를 통해 얻은 의미 있는 경험을 전하며 이번 풋살 대회가 자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이었음을 표현했다. 대회가 끝난 후, 자매들은 각자의 생각과 소감을 전해주었다.

서울 스테이크 동대문 와드 이현주 자매는 "일 년 반 전부터 동 스테이크 풋살 연습에 참여했어요. 중간중간 빠지긴 했지만, 패스, 골 넣기, 세트피스 연습, 준비 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훈련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오늘 경기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고, 체력적으로 많이 증진된 것 같아요. 또한 교회 자매들과 육체적인 경기를 통해 교류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라고 전하며 대회 참여의 기쁨을 나타냈다.

한편, 서울 스테이크 강북1와드 이세봄 자매는 "서울 동 스테이크가 이번에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어요. 우승을 해도해도 너무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트로피를 다시 한 번 맛보니 기분이 참 좋네요.”라며 우승의 기쁨과 함께 내년 대회에 대한 각오를 덧붙였다. 이세봄 자매는 팀의 주요 득점원으로, 동 스테이크의 우승을 이끌었다.

풋살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킨 경험을 이야기한 서울 스테이크 인천2와드 이세리 자매는 "운동에 큰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 풋살은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한 달간만 잠깐 해보려던 풋살이 재미있어서 매주 레슨도 받으며 진지하게 연습을 해왔어요. 자매님들과 소통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라며 풋살을 통해 형성된 교류와 단합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 최연소 참가자로 참가한 서울 스테이크 청라 와드 정혜인 자매는 “중학생으로 청라 와드에서 참여했어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연습을 했지만 아쉽게도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했어요. 다음 대회에서는 더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이루고 싶습니다.”라며 열정을 다해 참여했음을 전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정혜인 자매는 풋살에 대한 열정과 팀을 위한 헌신을 보여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서울 스테이크 청년 지부 김현지 자매는 "자매 풋살 대회를 통해 팀원들과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되어 좋았어요. 운동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땀을 흘리며 건강해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연습 전, 모두 함께 요가 강사인 동료 자매의 지도로 스트레칭을 한 시간은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라며 풋살 훈련의 과정 자체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음을 밝혔다.

자매 풋살 대회의 특별한 의미

이번 서울 지역 자매 풋살 대회는 단순한 운동 경기를 넘어선,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었다. 자매들은 함께 땀을 흘리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교회 내에서의 유대감을 쌓고, 신앙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했다. 경기에 참여한 자매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배웠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풋살 대회는 자매들에게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신체 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회 안에서의 소속감을 강화하며 자매들이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풋살을 통해 쌓아가는 이들만의 유대감은 앞으로 신앙 생활과 일상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자매들은 벌써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풋살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자매들이 참여해 건강과 단합을 증진하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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