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테이크 상호부조회 활동의 날 및 사랑 나눔 바자회 성황리에 종료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 스테이크(회장 하태완) 일산 와드에서 개최된 ‘상호부조회 활동의 날 및 사랑 나눔 바자회’ 활동이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료됐다. 이번 바자회는 스테이크 상호부조회(회장 이미환)가 주최하고, 파주, 일산, 녹번, 신촌, 수어지부, 신당와드 상호부조회 자매들과 가족들이 함께 했으며, 참석자들에게 독창적인 게임을 통해 바자회 쿠폰을 제공했다.

개회 순서에서 손정균 회장은(스테이크 회장단 2보좌) “해의 왕국의 성품을 가진 사랑이 많은 자매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이미환 회장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즐겁게 주님의 사랑과 우정을 더 풍성하게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진 활동행사에서는 널찍한 일산 와드 야외 주차장에 다양한 게임 테이블과 음식 테이블, 의류 코너를 배치하여 참석자들은 맛있는 음식과 게임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자회에서 판매된 잔치국수, 소떡소떡, 떡꼬치, 컵과일, 어묵탕, 샐러드빵, 우엉김밥, 장아찌, 누룩식혜 등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부분 완판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사랑 나눔 바자회’의 인기를 증명하는 결과로, 많은 참석자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이를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자 하는 열망을 보여주었다. 또한, 참여와 재미를 높이기 위해 와드별 활동부스와 활동 참가자들에게 바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원해 참석자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바자회를 하면서 우정증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웠습니다.”(파주와드 강숙자) “훈훈한 사랑과 생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신촌와드 장서윤) “물품을 사고 팔면서 주고받는 대화속에 주님의 성품을 닮은 분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 봉사하시는 형제, 자매님들을 통해 영적으로 훌륭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신당와드 최금자) “모든 것이 가득하고 사랑이 가득한 모임, 감사합니다.” (일산와드 이영숙) “수어지부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은 따뜻했습니다.” (수어지부 황소희)

이번 활동의 날 및 사랑 나눔 바자회는 ‘사랑은 결코 시들지 않는다.’는 모토를 통하여 서로 베풀고, 나누며, 봉사하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상호부조회 회장단2보좌로 행사를 진행한 김정향 자매(스테이크 커뮤니케이션 부위원장)는 “세상적인 기준으로 미미할 수 있지만 모든 과정에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성도들을 보았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