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테이크의 초등회 어린이들과 부모 지도자들이 함께한 "스테이크 초등회 활동의 날 모임"이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일산 와드에서 열렸다. 총 76명이 참석한 이번 모임은 물놀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초등회 어린이들의 기대와 기도 덕분에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모임이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36명의 어린이와 40명의 부모 및 지도자들은 즐거운 물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준비율동을 함께했다. 미끄럼틀 타기, 물총 싸움, 미니 수영장에서 튜브 타기 등 다양한 물놀이 활동이 펼쳐졌다.
물놀이 중간에는 달콤한 설탕 감자와 따뜻한 보리차가 제공되었고, 물놀이 후에는 떡볶이, 어묵탕, 주먹밥, 수박 등 풍성한 다과가 마련되었다. 참석한 한 어린이는 많은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그동안 교회에 잘 오지 않았지만 이제는 일요일에도 교회에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국에서 방문한 자매님도 기대 이상으로 준비된 것에 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어머니는 자녀가 모임에 참석이 후 예수님의 집인 교회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며 아이의 신앙의 초석을 다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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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감자를 준비한 스테이크 상호부조회 회장 이미환 자매와 맵지 않은 떡볶이와 어묵탕을 준비한 자매님, 수영장 설치와 준비를 도운 독신 형제들과 전임 선교사들의 노고가 빛난 행사였다.
남화영 스테이크 초등회장은 “행복에 이르는 진정한 열쇠는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는 복음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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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환 스테이크 회장은 “초등회 어린이들의 영적 순수함과 기쁨을 보면서 이들이 교회의 미래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더 굳건해지는 활동의 날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하며 이번 모임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