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기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선교사로 봉사를 시작한 첫 달에 함 형제님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먼저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광고 하는 HelloTalk 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그분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30:30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1대1 영어 회화 연습 30분, 예수 그리스도복음과 관련된 대화를 30분간 하게되어 있습니다. 그분은 영어로 말해야되는 면접을 준비하고 있었고, 우리 두 명의 미국선교사들과 함께 영어 회화를 연습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종교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자라면서 그는 기독교 중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이미 하나님을 믿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회복된 복음에 대해 점점 더 이야기하게 되면서, 그분의 복음에 관한 관심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몰몬경을 읽어보라는 우리의 권유를 받아 들였으며 그분의 삶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만나고 나서 훨씬 더 많은 평안과 행복을 느꼈다고 말하였습니다.
저의 첫 번째 동반자가 선교사업을 끝내고 집으로 귀환하였고, 저는 6개월 동안 그분을 다른 두 동반자와 계속 만났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의 복음에 관한 간증은 계속 커졌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발전에 너무 기뻤고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마침내, 우리의 모임은 거의 전적으로 복음과 관련된 대화로 변화 되었습니다. 그 즈음에 이동 소식이 왔고, 저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 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일요일에 인천지역으로 이동하라는 소식을 전달 받았습니다. 제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당시 동반자인 추 자매님 함께 그분에게 침례를 권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권유를 받고, 만약 그분의 기분이 상하던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우리는 그분과 다음 약속을 하고 한 카페에서 만나 빙수를 같이 먹었습니다. 그분과 이야기하면서 제 동반자와 저는 침례 권유를 전할 때 영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제가 영어로 말하고 동반자가 한국어로 말했지만, 영은 우리와 함께 하였으며 그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도록 권유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권유를 받아들였고, 녹번지부에서 저의 마지막 일요일에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이 경험과 같은 여러 경험을 통해 저는 우리가 두려워하더라도 성신의 속삭임을 따르면 놀라운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한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신뢰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고 그분들이 성약의 길로 가는 길을 찾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나 장소와 같은 영향을 주시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갤로웨이 (Galloway)자매 선교사
한국 서울 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