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통가 인근의 화산 폭발로 쓰나미, 홍수, 화산재가 덮치다 

2022년 1월 17일 - 통가 누쿠알로파 | 속보

지난 토요일 오후(1월 15일) 통가 왕국 인근의 해저 화산 폭발로 쓰나미와 홍수가 발생했고 화산재가 하늘을 덮었다. 현재 통신이 두절된 상황이며, 소식이 전해지는 대로 추가 업데이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 언론 단체에서 이 사건을 보도 중이다.  

뉴질랜드 해럴드(New Zealand Herald). 

라디오 뉴질랜드(Radio New Zealand).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이 뉴스룸 기사에 추가될 예정이다. 

통가에서 보내온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태평양 지역 회장인 이안 에스 아던 장로는 오늘(1월 17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통가의 우리 형제 자매들과 전 세계에서 사랑하는 이들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장 필요한 것과 이번 재난 이후 사람들이 겪을 고통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정부를 비롯하여 이 지역의 기타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통가에 임시 지원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와 같은 시기에 교회의 인도주의적 지원 기금에 기부하는 교회 회원들의 관대함에 감사를 표합니다.” 

통가의 본섬인 통가타푸에서의 인명 피해에 대해서는 통가 교회 지도자들에게 알려진 바가 없다. 해군이 추가 정보 수집을 위해 출항을 하고 있지만, 통신이 끊긴 상태이고 파도가 거칠어 주변 섬에 대한 소식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가 누쿠알로파 선교부에서 봉사 중인 선교사들은 안전하다. 주변 섬에 대한 통신 채널이 끊겨 현재까지 통가의 두 번째 선교부인 통가 아우터 아일랜드 선교부 선교사들과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통가타푸의 해안가 주택과 사업체는 심각한 수해를 입었다. 통가타푸에서는 전화 통화가 가능하지만 국제 전화나 통가 섬 간의 통신은 불가능하다. 국제 전화가 연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해저 통신 케이블 문제로 의심된다. 

뉴질랜드 정부는 주말 보고에서 상황이 허락한다면 월요일에 정찰기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화산재가 비행을 방해하고 있다. 

떨어지던 화산재는 일요일 이른 오후(통가 시간)에 멈추었지만 섬 전체가 검은 화산재에 덮여 버렸다. 현지 교회 지도자인 이노케 쿠푸 장로는 “현재 통가에서는 한 가지 색밖에 볼 수 없습니다. 바로 검은색의 먼지이죠”라고 말했다. 

교회는 이전에 전염병 예방 목적으로 이미 통가로 보낸 50,000개의 기부 마스크 배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스크를 나누어 주는 것은 화산 분진의 흡입을 막기 위한 것이다. 

교회 지도자들은 교회가 향후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인도주의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 관계자와 계속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 

당장 필요한 것은 식수이다. 교회는 정부 당국의 판단과 필요에 따라 지역 사회 물 공급을 지원할 것이다. 

교회의 리아호나 고등학교와 일부 후기 성도 예배당은 해안 지역에서 대피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교회가 통가에 마련해 두었던 긴급 보급품 컨테이너도 사용 중이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통가에 174개의 와드 및 지부를 두고 있다. 성전은 누쿠알로파에 한 곳 있으며 바바우섬에 두 번째 성전이 건설 중이다

교회는 예배를 비롯한 다른 활동을 위한 116개의 집회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6개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통가 교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알아볼 수 있다. 

추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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