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 충실하고 화합된 힘을 발휘하여 세상을 바꾸도록 여성들 격려

이제 여성 총회 전체를 시청한다.

“여러분은 단지 많은 수의 여성일 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영적인 힘을 지니셨습니다. 저는 전염병이 전 세계를 휩쓴 이 시기에 여러분의 그러한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 다시 한번 여러분은 자신이 문자 그대로 이스라엘 시온 군대임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10월 3일 토요일 성인 여성 및 11세 이상의 청녀를 대상으로 한 연차 대회 여성 총회에서 러셀 엠 넬슨 회장이 이와 같은 말씀을 전하며, “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모두 그야말로 영웅다운 면모를 보여주셨습니다! 여러분의 힘과 신앙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여러분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셨으며, 용감히 앞으로 나아가고 계십니다.”라고 덧붙였다.

넬슨 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가 힘든 시기임을 인정하면서, 현세적, 영적, 정서적으로 더 준비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신앙으로 미래를 맞이하라고 여성들을 격려했다.

“우리가 안전한 장소를 마련하고, 하나님께 충실하도록 마음을 준비하며,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해 주시리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하[실 것이며], 참으로 그는 우리의 영혼에 평강을 말씀하[실 것이고], 우리에게 큰 신앙을 주[실 것이며], 우리로 하여금 그의 안에서 우리의 구원을 바[랄 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여기에서 넬슨 회장의 여성 총회 말씀 전체를 시청한다.

쉐런 유뱅크 자매는 또한 여성들이 지닌 “편견을 없애고 단합을 이루”는 힘에 관해 언급하며, “좋은 방향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에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권유했다.

“이 교회의 여성들은 사회를 바꿀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일보좌인 유뱅크 자매는 말했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는 “이론으로 주장하는 활동보다는 매일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활동적으로 노력할 때 이루어”질 것이다.

유뱅크 자매는 서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함부로 재단하거나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지 말자고 말했다. 다음으로, 여성은 자신의 노력이 다른 사람과 일치하도록 노력할 수 있고, 그리하여 모두를 다 똑같이 소중한 사람으로 존중하고,  저마다 “다른 이들의 필요와 역량에” 맞추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구하는 그 동일한 자비를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때 주님의 권능에 의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유뱅크 자매의 말씀 전체를 시청한다.

제일회장단 제1보좌인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은 “낙심하지 말고 담대하라”고 여성들을 격려하며, “주님께서는 당신의 소중한 딸들을 특별히 사랑하시고 염려하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며,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권능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을 신뢰하십시오.”라며 확신을 심어주었다.

고난 후에 따라오는 축복과 기쁨에 대한 주님의 약속은 교리와 성약 전반에 걸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교회 초창기의 성도들에게도 “박해와 개인적인 비극 속에 주어”졌는데, “오늘날 어려운 상황을 겪으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께도 적용”된다고 옥스 장로는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된 복음 교리[의] 무한한 권능”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인해 여성들은 인도받고, 기쁨을 얻으며, 생각을 밝히고 그들의 행동에 힘과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회개와 함께 그 교리를 이해하고 그 교리에 따라 산다면, 여성들은 “사랑하는 하늘 부모와 다시 만나 함께 승영을 영위할 영원한 운명으로 나아가는 길에 머무르며 담대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옥스 회장의 말씀 전체를 시청한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한 전염병을 비롯해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끼친 예기치 않은 재난이 세계 이곳저곳에서 많이 발생했다. 크리스티나 비 프랑코 자매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사건들로 “사람들은 무력감과 절망, 비탄을 느끼며 삶이 과연 전과 같아질 수 있을지 의문을 품고” 있다.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2보좌인 프랑코 자매는 “우리 혼자 힘으로는 모든 문제를 풀 수 없고 상처받고 부러진 것을 고칠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성스러운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구주가 필요합니다! 우리를 죄와 고통에서 구속해 주시고, 위로받을 수 없을 때 위로해 주시고, 치유하시고 평안하게 해 주시는 구주 말입니다.”라고 여성들에게 전했다.

예수 그리스도께 와서 상처받고 부러진 것을 치유하려면, 먼저 그분에 대한 신앙을 가져야만 한다고 프랑코 자매는 말했다. 그녀는 ChurchofJesusChrist.org의 교리 자료를 인용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그분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 즉 그분의 무한하신 권능과 사랑을 신뢰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에는 그분의 가르침을 믿는 것도 포함된다. 그것은 우리가 비록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분은 모든 것을 이해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프랑코 자매는 “우리가 그분께 의지한다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치유하시고 우리를 다시 온전하게 하실 것”이라는 간증으로 말씀을 마쳤다.

여기에서 프랑코 자매의 말씀 전체를 시청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성들은 습관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며, 품성을 다듬어 더욱 그분처럼 될 수 있다고 본부 청녀회 회장단 제2보좌인 베키 크레이븐 자매가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패턴을 마련하셨습니다. 당신을 믿는 신앙을 행사하라는 주님의 권유는 우리가 회개하도록 영감을 주며, ‘그 신앙과 회개가 … 마음의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힐라맨서 15:7) 회개하거나 우리의 마음을 그분께로 돌릴 때, 우리는 성스러운 성약을 맺고 그 성약대로 생활하며 끝까지 견디겠다는 더 큰 소망을 얻게 됩니다. 끝까지 견딘다는 것은 끝까지 변화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크레이븐 자매는 속죄의 권능, 성신, 신권 축복, 기도, 금식, 성전 참석 그리고 믿음직한 가족 구성원, 지도자, 친구들의 지지와 마찬가지로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변화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면 우리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동안 여러분은 치유되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크레이븐 자매의 말씀 전체를 시청한다.

제일회장단 제2보좌인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여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기 전에 에녹의 도시와 같은 시온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세서 7:19 참조)

“여러분과 여러분의 딸과 손녀, 그리고 여러분이 보살핀 여성들은 구주와 영광스럽게 함께할 공동체를 이루는 데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스라엘을 모으고 새 예루살렘에서 화평 중에 거하게 될 시온 백성을 만드는 일에서 필수적인 영향력입니다.”

아이어링 회장은 여성들이 “다툼을 없애고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사랑으로, 또 그들이 봉사하는 사람들 안에 심어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의로움을 진작할 능력이 있”으며, “다른 이들을 양육하고, 더 큰 사랑과 순결함을 지니도록 그들을 북돋울 영적 능력”과 사랑을 지니면, 그들은 시온 백성으로서 함께 살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님과 그분의 무한한 속죄가 지닌 온전한 영향력을 믿는 신앙을 통해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고대해 온 약속된 시온에 사는 경이로운 은사를 받을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그곳에서 여러분은 주님과 여러분이 축복했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시온의 자매들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아이어링 회장의 말씀 전체를 시청한다.

추가 자료

2020년 10월 연차 대회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