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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청소년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간 청주스테이크 하계 청소년대회 개최

청주스테이크는 2023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영월의 각동 수련장에서 하계 청소년 대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2023년 교회 청소년 주제인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니라”를 대회 성구로 청소년들이 주를 신뢰하고 신앙을 강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대회를 계획하였다.  

대회를 위해서 청주스테이크는 특별한 영적 경험과 재미를 주고자 다양한 나이, 와드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활동 준비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위원회로 부름받은 청주 스테이크 청소년들은 몇 개월 전부터 거의 매주 진행된 사전준비모임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으며, 레프팅, 무도회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청소년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한 조고문 중 한명인 김은수 자매는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사전준비모임이 많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조원들이 다들 열심히 참여해줘서 감사했다. 그리고 활동을 다 잘 진행할 수 있어서 이 교회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고 봉사할 수있어 행복했다.” 

전날 하루 종일 내린 비와 대회 기간 동안 비가 예보되어 큰 걱정과 동시에 다양한 활동들로 우정를 다질 기대로 들뜬 청소년들은 고문들과 이른 아침에 강원도 영월로 길을 떠났다. 대회장에 도착한 50여 명의 청소년들은 짐을 간단하게 풀었으며 이후 청주스테이크회장단 2보좌 배철호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첫째날은 서먹함을 날리는 친해지기, 흥과 끼가 가득한 버라이어티쇼, 맛있는 식사 등 서로가 친해질 수 있는 간단한 활동들에 참여했다. 

둘째날은 선교사업체험 세미나, 레져 활동, 무도회 등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준비한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오전에 귀환 선교사인 흥덕와드 박동규 형제가 준비한 선교사업체험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세상에 진리 전파할 주의 선교사될테야…”라는 가사의 FSY 메들리를 힐라맨의 용사들처럼 불렀다. 이후 동반자 활동, 선교사업 사례 듣기 등을 통해 선교사업의 목표와 소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서 유은빈 자매(청소년)는 “동반자와 함께하는 선교사 활동이 가장 의미있었다. 제가 준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님의 손길에 감사하고 이 모임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선교사업에 대한 강한 소망을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또다른 청소년인 이석훈 형제는 이렇게 간증을 전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회기간 동안 조원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우정을 많이 쌓았다. 그리고 선교사업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활동을 하면서 선교사업을 가야겠다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 

오후에는 청소년들이 가장 기대하던 래프팅 활동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레프팅 활동이 진행되는 하천 근처로 가서 안전요원의 통제 아래 조별로 모여 함께 보트를 타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프팅이 끝나고 다같이 물놀이도 즐겨 뜨거운 여름의 열기도 식히고 좋은 추억을 쌓았다. 친구의 초대로 모임에 처음 참석한 청소년은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청소년들은 대회장으로 돌아와 아름다운 캠프파이어 불빛 앞에서 바베큐 파티로 저녁 식사를 했다. 저녁 식사가 끝나자 청소년 대회의 꽃인 무도회가 진행되었다. 실외에서 무도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비가 예보되어 많은 이들의 우려와 걱정 속에 준비되었다. 청소년들은 비가 그칠 것을 신앙으로 기대하고 실외에서 무도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후 놀랍게도 비는 무도회가 시작하자 딱 그쳤고, 대회장에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하늘에는 선명하고 커다란 무지개가 떠있어 많은 이들이 감탄과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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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회를 준비한 담당 청소년 조은서 자매는 이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무도회를 밖으로 하면 더재밌게 할 수 있어서 그렇게 계획했었는데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같이 준비했던 청소년들과 기도하고 모임 진행했을때 다행히 비가 그쳐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날인 3일 차에는 단양 고수 동굴 탐방과 간증 모임과 폐회식을 끝으로 2박 3일 간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특히 간증 모임에서는 대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많은 이들이 간증을 전해 영적으로 함께 고양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준비위원참석한 오승환 형제는 “비 때문에 무도회가 걱정이 많았는데 기도하고 비가 그쳐서 너무 감사했고 제 친구와 함께 교회모임에 참석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과 간증을 전했다. 

또한, 고문으로 참석한 임정현 형제는 이렇게 간증을 전했다. “선교사 세미나, 레프팅, 무도회에 대해서 많은 간증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나님 아버지의 힘도 있지만 청소년 여러분들의 신앙 덕분에 그분의 축복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임 형제는 현재 부름장을 제출한 상태로 곧 전임 선교사로서 봉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감리 역원으로 참석한 배철호 회장은 폐회식에서 대회를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의 신앙과 간증에 큰 감사와 사랑을 전했으며, 2박 3일의. 경험이 청소년들의 삶에 큰 재산이 될 거라고  폐회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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