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성도들은 모든 인류의 영이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전세의 삶부터 하나님의 면전에서 지속적인 성장, 배움, 발전이 계속되는 미래의 삶까지 커다란 범위를 지닌 역사관을 갖고 지상 생활을 바라봅니다.
• 지상에서의 삶은 사람들이 시험과 시련을 통해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경험을 얻는 시험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인간이 실수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에 세상의 죄를 지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련해 주셨다고 후기 성도들은 믿습니다. 속죄의 은사 중 일부는 무조건적이지만(부활체, 불멸) 사람들은 다음 생에서도 계속 발전하고 잠재된 상태에 도달하려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더욱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교회 회원들에게는 지상에서의 육체적 사망이 끝이 아니라 자녀들을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 따른 다음 단계의 시작일 뿐입니다. 죽음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반드시 끝은 아닙니다. 가족은 이생 뿐만 아니라 영원히 함께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받아들이고 그분의 모범을 따르는 가족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행해지는 성스러운 인봉 의식을 통해 영원히 함께할 수 있습니다.
• 후기 성도 교리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부활 후 이생에서 행한 일에 대한 심판과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면전으로 돌아가기에 합당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모든 것의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 (로마서 8:17)가 됩니다. 그들은 돌아가 하나님 아버지와 자신들의 가족과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기로 선택하는 사람들은 이생에서 그들이 한 일에 따라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면전에서 사는 영광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