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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속의 일치: 교회가 한국 종교 연합이 주관한 종교 기도 모임에 참여하다

2014년 2월 6일, 다양한 그룹의 한국 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날 모임에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천도교 그리고 몰몬 지도자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논쟁하기 위해 만난 것이 아니었으며 대신 함께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한국 종교 연합회 (URI)는 UN국제연합이 매년 2월 첫째주로 지정한 “종교화합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마다 특별한 종교 기도 모임을 후원한다. 이 기도 모임의 목적은 한국 내의 각각의 다른 종교 사이의 이해와 협력의 증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한국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지도자이자 지역 칠십인인 오희근 장로가 한국 기독교 공동체를 대표하여 기도하도록 요청받았다. 불교 측을 대표해서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국제특보 및 동국 대학교 교수인 진월 스님이 기도하였다. 

기도가 끝나고 나서, 한반도 및 전세계에 자유를 촉진하기 위한 종교간의 협력을 강력히 옹호하는 연설들이 있었다.  

한국 종교 연합의 상임대표이자 한국 천도교회의 교령인 박남수는 종교간의 단합을 통한 평화 장려의 필요성과 유엔국제연합에서 지정한 종교화합주간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불교 지도자 진월 스님 역시 종교간의 화합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몇년 전 유타 주 프로보의 브리검 영 대학에서 열렸던 국제 법률 및 종교 심포지엄에 참여하여 보고 느낀 종교간의 화합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이번 모임에서 기독교 공동체를 대표해 기도한 오희근 장로는 “한국 종교 상호간의 협력, 이해 및 존중을 통해 우리가 함께 사는 사회에 사랑과 평화 그리고 자유를 활짝 꽃피우려는 이 모임의 목적은 숭고합니다. 다른 종교들과 이렇게 좋은 관계들을 쌓아나갈 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종교 연합 운동 단체(URI)는 유엔국제연합의 조직 구조를 모델로 삼은 종교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풀뿌리 시민 단체이다. “종교간의  협력 촉진”을 통해 사회에 변화를 가져오고, “종교에 기인한 폭력”을 근절하며, “평화, 정의 그리고 치유의 문화”를 장려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종교 연합 운동 단체는 현재 전세계 72개국에 426개의 지부들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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