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몰몬 지도자들, 그리스도에 중심을 둔 성탄절을 기리도록 촉구하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장인 토마스 에스 몬슨은 2013년 솔트레이크시티의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교회 연례 성탄절 영적 모임에서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은 성탄절의 영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라고 말했다.

몬슨 회장은 성탄절이 구주께서 가르치신 사랑과 이타심을 반영하는 절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서로에게서 더 친절함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으로 손을 내밀어 불행한 이들을 돕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부드러워집니다. 적들을 용서하고 친구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성탄절의 영은 세상에 대한 여러분의 시각을 변화시켜 우리가 세상의 바쁜 삶을 바라볼 때 물질보다는 사람에 더 관심을 두게 됩니다.”

몬슨 회장과 함께 다른 세 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이 성탄절 영적 모임에 참석했으며, 음악은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과 템플 스퀘어 관현악단에서 제공했다.

본부 초등회 회장인 로즈메리 엠 윅솜은 애리조나 길버트에 사는 8살 난 한 컵 스카우트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 소년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유년대 보 지도자가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들려주자, 존은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들었으며 "그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어했다. 그 지도자는 예수님이 어떻게 갓난 아이에서 소년으로, 어른으로 자라났는지 그런 후 어떻게 지상에서의 삶을 마치셨는지 설명했다. 그리고 나서 그 지도자는 "너를 위해 돌아가셨단다. 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너를 위해 돌아가셨단다."라고 말했다. 소년은 놀라며 이렇게 물었다. "그분이 저를 위해 돌아가셨다고요?"

"성탄절의 경이와 경외는 시작에 불과합니다."라고 윅솜 자매는 말했다. "성탄절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아기가 우리에게 삶의 목적을 주며, 그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는 우리가 어떻게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그분을 따르는지에 달려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칠십인 회장단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가 말했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 땅에 탄생했던 당시의 장면을 그려본다. "하늘은 웅장한 별 하나가 발하는 밝은 빛과 이 특별한 사건을 기리는 천군의 합창으로 가득했습니다." 래스번드 장로는 성탄절이 "문자 그대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께서 우리가 성지라고 부르는 지상의 한 장소에 오셨다는" 사실을 증거한다고 말했다.

교회 십이사도 정원회 러셀 엠 넬슨 장로는 예수께서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고, 사랑하고, 배워야 하는지 가르치셨다고 말했다. "기도하고 용서하며, ......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보살피는 방법과 자비와 친절을 가르치셨으며, 그분의 권능으로 우리 삶에 진정한 변화가 일게 하셨습니다."

넬슨 장로는 "구주와 영원한 삶에 초점을 맞추면 성탄절 때뿐만이 아니라 이 필멸의 삶에서 겪게 되는 모든 문제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다음 LDS.org 링크를 클릭하면 성탄절 영적 모임 전체를 볼 수 있다. https://www.lds.org/broadcasts/watch/christmas-devotional/2013/12?lang=kor&vid=291234438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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