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몰몬들이 시에라리온의 산사태 피해자들을 보살피다

현지 후기 성도들이 500명의 서아프리카인에게 도움을 전하다

뉴스 보도

2017년 8월 29일 – 솔트레이크시티

시에라리온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최근 1,000명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이재민을 낸 것으로 보고된 산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500여 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전했다. 후기 성도 자선회(교회의 인도주의 기구)의 도움을 받아, 현지 몰몬들과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매트리스와 음식, 물, 등 생명 유지 물품을 105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몰몬이 아니었다.

 

약 700만 명이 사는 서아프리카 국가에 쏟아진 3일간의 폭우로, 2017년 8월 14일 수도인 프리타운 주변에서 갑작스러운 홍수와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났다. 교회의 지원을 받은 사람들의 가정은 파괴되거나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프리타운 드와자크 지역 교회 회원들의 지도자인 존 티투스 오네일은 다른 현지 지도자들과 함께 집마다 돌아다니며 그들 지역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했다. 그런 다음 도움이 필요한 가족 목록을 후기 성도 자선회에 제출했다.

오네일은 이렇게 말했다. “[전달] 과정은 잘 이루어졌습니다. 정부에서 보안을 맡아주었고, 우리 회원들은 노동력을 제공했으며, 우리 지역의 피해자들은 모두 만족했습니다. 절망으로 가득 찼던 사람들 얼굴에 이제 미소가 보입니다.”

교회 복지 전문가인 돈 칼리 장로는 “현지 지도자들이 필요한 도움을 판단하고 교회 자원을 이용하여 도움을 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많은 사람이 이들의 노력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프리타운시의 공무원인 시아카 래민 둠부야는 교회의 “시기적절한 개입”을 언급하며, 교회의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둠부야는 “시에라리온 정부와 대통령 각하를 대신하여, 여러분 교회와 그 회원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라고 전했다. 교회는 현지 지도자들이 필요한 도움을 확인하는 대로 시에라리온에 추가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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