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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보도: 강풍 피해를 본 텍사스 남부 지역에 몰몬 도움의 손길이 희망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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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7일 – 텍사스 블루밍턴

후속보도: (2017 9 7 오전 9, 산악 표준시)

휴스턴에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사이, 폭풍의 눈은 시속 210km의 파괴적인 강풍을 동반하여 텍사스 남부를 가로질렀다. 몰몬 도움의 손길 봉사자들은 샌안토니오 등의 도시를 지나며 잔해를 청소하고 희망을 전했다.

              

텍사스주 휴스턴 동쪽에 위치한 인구 118,000명의 보먼트는 2017년 8월 31일 목요일에 급수 펌프 두 대가 고장 나면서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없게 되었다. 허리케인 하비에서 쏟아진 1,210mm에 달하는 폭우로 물이 범람하며 펌프를 사용할 수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이에 대응하여 2,500상자 또는 60,000병의 물을 수백 명의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은 텍사스주의 휴스턴, 샌안토니오, 코퍼스크리스티, 댈러스 및 그 주변 지역에서 허리케인 하비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수해 구조 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다른 비영리 기구와 협력하고 있다.

이 지역의 몰몬들도 자원하여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임시 피난처를 제공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교회 건물을 사용하도록 했으며, 최소 세 곳의 집회소를 대피소로 사용했다. 한 건물은 홍수 지역의 이웃을 배로 구출하기 위한 지휘본부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 수백 명의 몰몬 도움의 손길 자원 봉사자들은 코퍼스크리스티에서 청소 작업을 할 예정이다.
 

사정이 허락하는 한, 이 지역의 선교사들은 현지 대피소에서 도움을 줄 계획이다. 홍수로 불어난 물이 빠지고 더 큰 규모의 지역사회 청소 작업이 시작되면, 선교사들도 이에 동참할 예정이다.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교회 감독의 중앙 창고와 인도주의 센터에서 물품을 가득 실은 아홉 대의 트럭이 이미 도착했거나 현재 이동 중이다. 이 트럭에는 물과 위생 키트, 신선한 우유를 포함한 식품, 청소 물품, 의복, 기저귀, 물티슈 등이 실려 있다. 트럭 한 대를 추가로 휴스턴에 보낼 예정이다.

            

또한, 교회는 적십자사와 희망의 호송 부대(Convoy of Hope)가 텍사스에서 대피자 수천 명에게 식품과 물, 청소 키트, 위생 물품을 전하는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교회는 휴스턴에 있는 재림 공동체 봉사회(Adventist Community Services)와도 제휴하고 있다.

물과 위생 키트가 샌안토니오 푸드 뱅크와 적십자사에 전달되었다. 그 지역의 대피소에는 약 3만 명의 이재민이 있다.

교회는 기금과 물품, 장비를 제공했으며, 현지 교회 지도자들과 협력해 필요하면 도움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열대 폭풍우 하비가 루이지애나를 강타하면서, 이 지역에 수해가 날 것을 예상해 추가 기금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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