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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종교 자유의 증진을 위해 종교 지도자들이 교회 태버내클에 모이다

복음주의 목사 겸 작가인 래비 재커라이어스 박사는 2014년 1월 18일 토요일에 템플 스퀘어 태버내클에서 열린 모임에서 신앙, 가족 및 자유를 주제로 말씀했다. 그는 “하나님 아래 국가를 세운 역사로부터 얻은 교훈”을 주제로 태버내클에 모인 3천 명이 넘는 청중에게 말씀하면서 “우리는 영원한 토대 위에 삶을 세워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성경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현대의 사건들과 비유하며 말씀했다.

재커라이어스는 1994년 이후로 유타를 세 번째 방문하면서 태버내클에서 두 번 말씀했다. 재커라이어스는 애틀랜타에 본부를두고 조지아, 캐나다, 인도, 싱가포르, 영국, 아랍 에미리트 및 홍콩에 사무실을 둔 래비 재커라이어스 국제 사역센터 설립자 겸 총재이다. 이 행사는 종교 자유를 증진하도록 유타 복음주의 회중 네트워크인 “함께 서기”(Standing Together)가 제공하며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개최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랜드 장로가 150여년간 예배와 영감을 주는 음악을 전하기 위해 지어진 유서 깊은 태버내클에 모인 많은 종교 지도자와 “모든 종교인 친구들”을 환영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2004년에 이곳에서 말씀하신 재커라이어스 박사님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지도자들과 다양한 종교를 가진 남성과 여성이 이곳에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재커라이어스 박사님을 다시 모시게 되어 정말로 기쁩니다.” 홀랜드 장로는 “오늘 한지붕 아래 복음주의자들과 후기 성도들이 모인 이 회합을 보고 이제 정말 세상의 종말이 가까워졌구나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 많은 분들께 어느 정도는 그 가능성을 확인시켜 드리고 싶군요. 정말 그럴지 누가 알겠습니까?” 라고 재치 있게 농담을 던졌다.  

홀랜드 장로는 참석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지니고 있다”고 말씀을 이어갔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종교적 신앙과 종교적 자유가 점점 더 침해받고 있는 현실적 세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광범위한 기독교 공동체로서 공통으로 지닌 인식을 더 확장하여 사회와 영혼의 악함을 입증하는 일에서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적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잘 서로 알고 이해하도록 해야 할 당위성이 있습니다.” 

제커라이어스는 이런 문화 속에서 선한 도덕적 토양을 만들기 위해 힘써야할 공동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유타주 샌디에 위치한 선한 목자 루터 교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추론과 예술이 피어나는 도덕적 토양은 아주 중요합니다.”

재커라이어스는 “국가가 극단적 세속주의 사고방식으로 인도”되어 발생하는 일들에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종교 사상을 학계에서 다루는 방식에 실망감을 표출했다. “핵심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자녀를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는 예전보다 훨씬 더 어린 나이에 자녀들이 대중 매체의 영향으로 경험하는 “지뢰밭” 속에서 부모가 그들을 인도해나가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한 나라의 가정을 깨끗이 하려면 실제로 우리 자신의 가정을 스스로 분석해 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우리가 진정으로 믿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그것을 믿는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 인생을 위한 하나님 목적의 중심은 무엇인지를 말입니다.”

재커라이어스는 “우리는 마음을 의지할 곳을 잃고 있습니다. 우리는 도덕적, 재정적, 영적인 면에서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여러분이 똑바로 서있으면 오직 하나의 관점만 존재하지만, 여러분이 넘어지면 수많은 관점이 있게 됩니다.”

재커라이어스는 기독교 옹호론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매년 200일을 여행한다. 주초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좋아하는 성구 가운데 하나인 로마서 1장 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라는 구절을 나누었다. 

그는 태버내클에 모인 청중에게 “복음은 목적을 전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사람의 권리를 너무 많이 말하기에 진정 올바른 것을 거의 말하지 못합니다.”라고 재커라이어스는 청중에게 힘주어 말했다.

그는 청중에게 경전을 읽도록 권고했다. “경전을 펴고 요한복음을 읽겠다고 결심하십시오.” 재커라이어스는 자신이 요한복음에서 찾은 가장 좋아하는 성구 하나가 인도에서 성장하던 17세 때 그가 기독교로 개종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살을 시도한 이후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성경 한 권을 받았다. 그 구절은 다음과 같다.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요한복음 14:19).

“많은 사람들 더 이상 자기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갖지못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상대주의의 소용돌이에 빠져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우리 내면을 변화시키고 나서야 외부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이 의로움에 우선합니다.”라고 재커라이어스는 결론지었다.

복음성가 가수 겸 작곡가인 뉴멕시코 앨버커키 출신의 페르난도 오르테가가 프로그램 중간에 공연했다. 템플 스퀘어 오르간 반주자인 보니 굿리프가 전주 음악을 연주했다.

유타를 방문하면서 재커라이어스는 또한 프로보에서 브리검 영 대학교 학생들에게 말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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