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담은 성경 비디오 한국어판, 수천 명이 시청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영화 제작팀은 지난 3년 동안 신약 전서에 생기를 불어넣는 일을 해 왔다. 몰몬 교회는 지금껏 신약 전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에 초점을 맞춘 비디오 150편을 제작해 왔다.

비디오 한 편당 상영 시간은 2분에서 10분 정도이며, 전 세계적으로 시청 수가 수백만 건에 달한다. 현재 많은 비디오를 한국어로 볼 수 있으며, 시청 수는 거의 2만 건에 육박한다. 이 비디오는 계속해서 번역될 예정이다.

교회 영화 및 비디오 책임자인 스코트 스마일리는 지금까지의 반응에 만족해한다. “우리는 신앙의 중심을 예수 그리스도에 두기 때문에, 그분의 시대를 보여 주는 이야기와 영화에 대한 필요가 항상 있을 겁니다.”라고 스마일리가 말했다.

스마일리는 “우리 교회 회원들이나 다른 종교 분들도 제게 그러더군요. 집에서나 예배 모임에서 가르칠 때 이 비디오로 성경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다고. 이건 아주 멋진 일입니다. 사람들이 이 비디오를 보면서 예수님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훌륭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이해하고 그 진가를 알게 되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 비디오 자료를 모든 사람에게 공개했다. 개인이나 가족 및 단체는 이용 약관을 준수하는 한 자유롭게 비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작자들은 흠정역 신약전서의 이야기를 가능한 충실하게 반영하고자 신중을 기했으며, 경전상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꼼꼼한 주의를 기울였다. 경전의 말씀에 초점을 맞춘 짧은 글들도 비디오에 담겨 있다.

세트 장에서의 촬영은 배우들에게도 강력한 경험이 되고 있다.  마리아 역을 맡은 사바나 스티븐슨은 “그 안에서 연기하는 것은 굉장했어요.”라고 말했다. “정말로 이런 이야기들이 제 눈 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것 같았어요.”

스티븐슨은 촬영에 참여하면서 성경 이야기를 완전히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 “경전을 읽을 때마다, 마음속에 [촬영하며 보았던 것이] 그려졌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저는 다른 사람들도 저희가 제작한 이 성경 비디오를 보며 그런 경험을 갖게 되기를, 그분들도 또한 마음속으로 생생히 볼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몰몬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에 85,000명의 회원이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명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회는 또한 가족의 가치와 계보를 소중히 여긴다고 알려져 있다.

 

 

 

 

 

 

 

 

 

 

 

 

 

 

 

 

 

 

 

작성에 대한 안내 참고 사항: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대하여 보도할 때 교회 이름을 언급할 경우 생략하지 않은 전체 이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이름 사용에 관하여 더 알아보려면 다음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작성에 대한 안내작성에 대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