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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던 한국 인재, 조국으로 귀환하다

김현수 씨와 그의 가족은 몰몬이라고도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이다. 이들 가족은 여러 해 동안 국외에서 살다가 자신이 익힌 발전된 기술과 해외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사랑하는 조국인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느낀 수많은 한국인 중 일부이다. 미국과 태국에서 몇 년 동안 거주한 김현수 씨 가족은, 조국으로 돌아와 지역사회와 교회를 위해서 봉사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현수 씨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매우 기쁘고 가족이 한국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현수 씨 부부의 네 자녀는 부모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해외 경험을 활용해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아들은 이미 대만에서 2년 동안 자원해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했다. 둘째 딸은 하와이 사람들과 더불어 18개월간 봉사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김현수 씨 부부에게는 최근에 18개월간 선교사로 봉사하기 위해 떠난 쌍둥이 딸들이 있다. 한 명은 스코틀랜드로, 다른 한 명은 대만에서 봉사할 예정이다.

  

김현수 씨는 가족이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은 “한국으로 돌아갈 기회가 생긴다면 바로 돌아가거라.”라고 말한 그의 부친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했다. 또한, 그의 교회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일부 교회 지도자가 해외에 사는 한국인 교회 회원들에게 조국으로 돌아가 봉사하도록 격려했기 때문이다.

김현수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아내와 만나 결혼했고, 그곳에서 가족을 꾸렸다. 이후 김현수 씨는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사의 글로벌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고, 지금까지 한국과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회사의 사업을 매우 열성적으로 발전시켜왔다. 방콕에서 7년을 보낸 뒤 김현수 씨는 이제 서울에 아시아 본부를 세울 때가 되었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는 이 일이 한국 취업 시장의 성장을 강화하고 한국의 경제를 더욱 강화할 훌륭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김현수 씨 가족은 해외에 사는 다른 한국인 가족에게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의 가치를 보여주는 훌륭한 모범이다. 김현수 씨의 아내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이 온 가족에게 매우 긍정적인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고향으로 돌아와 일가친척과 오랜 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모국어로 말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김현수 씨는 또한 교회에서 동대문 스테이크의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스테이크는 천주교의 교구와 비슷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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