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종교간 워크숍에서 한국 사회가 마주한 어려운 사회 문제를 논의하다

최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지도자들은 다른 신앙의 지도자들과 더불어 어떻게 여러 종교들이 함께 한국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어려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이 워크숍의 주제는 “생명의 길을 찾아서 생명한국, 그 성장의 그늘” 이었다. 

한국의 경제적 성장은 사회에 많은 득이 되었으나, 개발로 야기된 어려운 사회 문제들 또한 존재한다. “종교 지도자로서, 우리는 한국의 높은 수준의 갈등과 우울증, 자살에 대해서 매우 염려하고 있습니다.” 라고 한국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선임 지도자인 오희근은 말했다. “종교들은 각자 그리고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회 문제들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시스템에 근원을 둔 원인들의 존재이다. 종종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러셀 엘 엑코프는 이러한 문제들을 실타래 같다고 묘사했다. “모든 문제는 다른 문제들과 상호작용하고, 따라서 모든 문제는 상호연관된 문제들의 집합 즉 문제 시스템의 일부분이다." 

사회의 발전에 따라 현대 사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선택과 가능성이 있다. 과학과 기술은 계속해서 우리의 지식을 팽창시킨다. 우리의 지평은 우리가 다룰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그 끝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같은 영적 존재이다. 우리 인생의 여정에서 염원은 지속된다. 

종교들은 우리가 무엇인가 불완전한 존재라는 공통된 통찰을 공유한다. 그리고 우리는 보다 완전해지길 바란다. 만약 모든 질문에 대해 답이 정해져 있다면 기도를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모든 고통을 쉽게 치료할 수 있다면, 구원에 대한 갈망은 없을 것이다. 모든 손실이 회복된다면 천국에 대한 열망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필요사항이 남아있는 한, 종교도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 삶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불확실성과 슬픔, 죽음을 경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종교는 혼돈을 정리할 수 있는 학교이고, 보이지 않는 상처를 치유해주는 병원이며, 두 번째 기회를 주는 생명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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