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스테이크는 지난 7월 22일 토요일에 스테이크 센터에서 여성 탁구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스테이크내 청녀들을 포함하여 많은 스테이크 상호부조회 자매들이 참여하여 ‘신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그동안 많은 자매들이 와드와 스테이크에서의 모임에서 보이지 않는 수고를 해주었다면, 이번 모임에서는 형제들이 자매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형제들은 대회장을 설치하고 심판 역할을 수행하며 대회에 참여한 자매들이 보다 편하고 즐거운 모임이 되도록 힘썼다. 그리고 탁구를 즐기지 않는 자매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도 준비함으로써 많은 자매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대회에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달성한 김희정 자매(교문와드)는 “코로나 핑계로 교회 활동이 뜸했던 차에 여성 탁구 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교회 자매님들에게 등 떠밀려 참여하게 되었는데, 막상 잘 준비된 대회와 열정이 넘치는 자매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이 두근거렸고, 교회 회원들과 함께 했던 예전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탁구대회 준비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자매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고 서로 단합하며 하나가 되게 하는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강북2와드 정정환 형제)
“자매님들의 참여와 열정이 놀랄 정도로 기대 이상이였고, 직접 경기는 하지 못하였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교문와드 강동연 형제) 모임에 참석한 형제들의 소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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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성 탁구 대회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 참여할 수 없었던 형제들은 자연스레 남성 탁구 대회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었고, 이에 스테이크는 9월 9일 형제들의 탁구 실력을 맘껏 펼칠 장을 갖기로 계획하였다. .
해당 모임의 감리자로 참여한 최일광 동스테이크 회장은 “최근의 넬슨 회장님의 말씀에 따라 여성들이 영적으로 강화되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 강화되기를 바라며,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여성 여러분들이 필요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한 모든 자매들과 도움을 준 형제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