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희망과 여러 새로운 시작의 한 해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작과 함께, 지역 달력은 희망을 불어넣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더 많은 생각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 아시아 지역 회장단의 제임스 알 래스번드 장로는 달력 제작에 관해 다음과 같은 통찰을 나누었다.
“넬슨 회장님은 선지자로서 솔트레이크시티 성전 로비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처음 말씀하셨을 때부터 성전 의식과 성약의 영광스러운 축복에 초점을 맞추어 오셨습니다. 그러한 회장님의 인도에 따라, 2021년 지역 달력은 성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2022년 달력에 관해 함께 협의하면서, 성전에 계속 초점을 두되 우리의 모든 성전 성약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 지역에서 하는 모든 일에서, 우리는 결코 그분에게서 눈을 떼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역 사무실의 훌륭한 직원들과 함께 구주의 모습을 묘사한 여러 그림과 그분에 관한 경전 구절, 또는 구주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성구 등을 검토하는 일에 착수했고, 이 일은 기쁨과 영으로 가득한 과정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바로 이 2022년 달력입니다. 우리는 회원들과 친구들이 달력에 실린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고 이와 관련된 경전을 읽을 때, 우리가 달력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것과 똑같은 화평과 감사의 영을 그들 역시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북 아시아 지역 커뮤니케이션 부책임자인 안덕현 형제는 다음과 같은 마음을 전했다.
“과거의 지역 달력은 주로 회원들이 지역 회장단의 계획이나 우선 사항을 상기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었습니다. 2022년에는 어떻게 하면 지역 달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지역 회장단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도록 결정되었습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현재 우리 앞에 놓인 여러 역경들을 헤쳐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안과 위안의 근원인 구주를 기억하는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구주에 대한 간증이 담긴 그림과 경전 구절들을 선별하면서 영을 강하게 느꼈고, 우리가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달력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