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누군가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을 때 부모, 교회 지도자 및 개인이 상황에 대처하고 그들을 도울 방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동영상을 출시했다.
“자살 예방: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돕는 방법” 동영상은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관심을 가지며, 말하라고 가르친다.
후기 성도들은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는 사람에 대처하고 그들을 돕는 행위가 “서로의 짐을 져 가볍게 하고자”하고,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 슬퍼하고, 또한 위로를 필요로 하는 자들을 위로하”겠다고 맺은 성약의 일부가 되도록 고려해 볼 수 있다.(모사이야서 18:8~9 참조)
어떤 사람이 진지하게 자살을 생각하지는 않으며 그저 관심을 받으려는 것으로 보일지라도, 자살을 암시하는 징후와 자살을 시도하겠다는 협박은 심각한 것이다.
1. 질문한다
이 비디오는 염려하는 개인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자살을 생각하고 있냐고 직접적으로 질문하라고 가르친다. 만일 그들이 그렇다고 답하면, 혹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계획이 있는지 물어본다. 필요한 경우, 그들이 가장 가까운 응급 서비스 제공자에게 가고 위기 전화 상담소로 전화하도록 즉시 도움을 준다.
2. 관심을 가진다
두 번째 단계는 관심을 가지고 그 사람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그에게 시간을 주고 그 사람이 나누는 것을 존중해 준다. 자살 예방 안전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는 것을 고려해 본다.
3. 말한다
마지막 가르침은 그 사람이 도움을 더 줄 수 있는 누군가에게 말하거나 더 많은 도움을 구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포함된다.
칠십인 총관리 역원인 에릭 더블유 코피쉬케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정신 질환에 대해 배워 나갈 때 우리는 자기 자신과 어려움을 겪을 다른 이들을 돕도록 준비됩니다. 마음을 연 솔직한 토론은 이 중요한 주제가 응당 받아야 할 만큼 관심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대부분 눈에 잘 띄지 않는 이런 문제는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정신 건강을 다루며”, 2021년 10월 연차 대회)
부모, 교회 지도자 및 회원들은 위기가 나타날 때 준비되어 있기 위해 동영상에서 가르치는 원리를 숙지하고 실천하도록 권고받는다.
이 동영상은 39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복음 자료실 앱과 온라인 ChurchofJesusChrist.org의 삶을 위한 도움 섹션에 있는 자살 -> 돕는 방법 섹션에서 볼 수 있다.
교회의 다른 자원을 얻으려면 복음 자료실 앱이나 온라인의 삶을 위한 도움 섹션을 살펴보고 자살 또는 정신 건강 페이지를 선택한다.
또한 온라인 자원에는 도움을 주도록 훈련받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무료 전화 상담 서비스 링크도 포함되어 있다. 자살 충동이 없을 때에도 전화해서 대화할 수 있다.
즉각적인 비상 사태가 발생하면 미루지 말고 현지의 구급 전화번호로 연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