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TheChurchNews.com이 제공했으며, 다른 매체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이언 젠슨, Church News
2024년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은 “와서 나를 따르라” 교과 과정이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몰몬경을 공부하게 된다.
올해 다른 점은 네 개의 교재 대신 한 권의 통합 교재가 출판되어 전 세계의 개인과 가족에게 배부되었다는 것이다.
본부 주일학교 마크 엘 페이스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와서 나를 따르라’는 개인에게 영적인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페이스 회장은 이러한 경험을 하려면 경전을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전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경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주일학교, 초등회, 청소년 공과 반의 지도자 및 교사와 부모는 교회 웹사이트에 있는 “2024 교사 및 지도자 훈련” 시리즈 중 네 개의 짧은 동영상을 시청하여 새로운 교재를 부름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네 개의 동영상 시리즈에는 개인, 가족 및 공과 반이 새로운 교재를 어떻게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사례들이 담겨 있고, 본부 상호부조회 카밀 엔 존슨 회장과 페이스 회장이 와드 평의회 일원들을 위한 도움말을 전한다.
영적 만능 도구인 ‘와서 나를 따르라’
교회의 제품 관리자인 마이크 매드슨은 그의 팀에게 있어 네 권의 교재를 하나로 단순화하는 작업은, 기존 교재들을 다시 검토하고 어떤 상황이든지 모든 교회 회원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우리는 네 권의 교재를 가지고 … 거기서 나온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합쳤습니다. 여러분이 이 새로운 교재를 이전에 사용하던 교재와 비교해 본다면, 모든 면에서 개선이 되었음을 느끼실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관리할 교재 수를 현저히 줄여주는 한편, 성장하는 교회의 필요 사항을 충족시킬 더 새롭고 강력한 도구를 탄생시켰다.
새로운 교재는 향후 몇 년 내에 94개 언어로 번역될 것이다.
매드슨은 “이를 통해, 가정이 중심이 되고 교회가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고도 간편해집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새로운 교재에는 개인, 가족, 교회 공과에 도움이 될 만한 그림 학습 자료와 컬러 이미지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미지를 늘린 것은 시각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이다.
또한 각 개요마다 해당 공과에 나오는 원리 중 하나를 가르치는 찬송가나 어린이 노래책의 노래가 들어 있다.
이 교재는 거의 모든 연령대의 부모와 교사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모든 활동은, 가정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개인이건, 공과 반 혹은 가족을 가르치는 교사나 부모이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공과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과 자료들이 포함된다.
- 해당 주 공과의 경전 요약
- “가정 및 교회에서 배우기 위한 아이디어”
- “어린이를 가르치기 위한 아이디어”
- 부모와 교사가 청소년과 함께 공부하기에 안성맞춤인 내용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파란색 경전 모양 아이콘
- 컬러 이미지
- 그림 학습 자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새로운 교재에는 이전 가정용 교재보다 더 많은 활동을 포함시켰다.
매드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 누구도 ‘와서 나를 따르라’에 나오는 모든 활동을 다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껴서는 안 됩니다. 활동 제언은 교회 회원들이 매일 예배하는 경험을 갖도록 권유하기 위한 것이며, ‘와서 나를 따르라’는 그것을 돕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힘 기르기
페이스 회장에 따르면, 부모는 자녀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있지만, 간증은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부모는 올바른 교리를 가르치고 성신이 간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줄 수 있다.
페이스 회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경전을 읽고 기도할 때, 성신이 그들의 영혼에 평안을 전하고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구원의 계획이 참됨을 확인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 회장은 “개심이 우리의 목표입니다.”라고 말한 후 새 교재의 소개 자료를 읽으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참된 개심이 이루어지려면 성신의 영향력이 필요합니다.’ 경전을 읽고 기도할 때, 우리는 성신의 동반을 불러들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개인과 가족은 “와서 나를 따르라”와 가정이 중심이 되는 교과 과정에 적응하는 것이 남들보다 더 어렵다.
매드슨은 이렇게 말했다. “개인이든 가족이든 성공의 열쇠는 꾸준한 공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매일 경전을 읽는 습관을 들이고 그것을 지키십시오.”
매드슨은 부모와 교사들이 몰몬경 비디오, 몰몬경 이야기 그림책, 몰몬경 앱, 복음 자료실 앱, 복음 생활 앱, 리아호나 잡지,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잡지 및 친구들 잡지와 같은 자료를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교재의 추가 인쇄본은 store.ChurchofJesusChrist.org/kor/ko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복음 자료실 앱의 홈 화면에는 회원들이 그 주의 “와서 나를 따르라” 주간 개요와 경전의 장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카드가 추가될 것이다. 또한 이 앱이 제공하는 위젯과 몰몬경 학습 계획으로 회원들은 학습 진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복음 자료실 앱 사용자는 알림 설정을 통해 학습 추진력을 높이고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