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고아원 돕기 활동으로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실현한 교회 성도들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16일, 100여 명의 산타 도우미들이 교회에 모였다. 그들은 강남1와드 성도들이었다. 필리핀 고아원에 전달할 필통 상자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강남와드 성도들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관하에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웜업코리아와 협력하여 1시간 동안 60개의 필통에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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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필통 만들기는 블록을 눌러 디자인을 만든 뒤 펼쳐서 필통을 만드는 활동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네 가지 디자인이 무작위로 제공되며, 집이나 학교에서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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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 끝난 후, 와드 성도들은 즐거운 선물 교환의 시간을 가졌고, 어린이들은 산타의 방문을 받았다. 활동을 마친 후 모든 회원들은 상호부조회 자매들이 하루 종일 준비한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겼다.

성탄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사랑과 기쁨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뜻깊은 시기이다.

“너희가 너희의 생명과 너희가 가진 모든 것과 너희 자신의 전부를 의지하고 있는 하나님께서, 너희가 받으리라고 믿으며, 옳은 것으로서 너희가 믿고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너희에게 허락하여 주신다면, 오 그렇다면 너희가 가진 재물에서 서로 나누어 줌이 얼마나 마땅하냐.”(모사이야서 4:21)

필리핀 고아원 돕기 활동으로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실현한 교회 성도들

강남1와드,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블록 필통 키트 60개를 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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