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역사 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금)과 15일(토), 서울 성전 헌납 40주년을 기념하여 제4회 한국교회 역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교회 역사 위원회는 매년 한 차례 한국 교회 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성전이 헌납된 지 4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한국 교회의 역사와 신앙의 유산을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심포지엄 개요
- 일시:
- 1부: 2025년 11월 14일(금) 오후 6시 ~ 9시
- 2부: 2025년 11월 15일(토) 오후 1시 ~ 4시
- 장소: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신촌와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로3나길 37)
- 주제: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이사야서 2:2-3; 니파이후서 12:2-3)
- 참여 대상: 모든 회원 및 비회원
- 진행 방식: 현장 참석 및 온라인 방송 병행 (방송 링크는 추후 안내 예정)
주요 발표자 및 프로그램
심포지엄에는 교회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발표를 진행한다.
- 박병규 형제 (제3대 성전회장)
- 전종철 형제 (제1대 사무장)
- 김대연 형제 (한국 교회사 국가고문)
- Clint Christensen 형제 (본부 기록보존 책임자)
- Richard Cowan 교수 (BYU 명예 교수, 교회사 전문가)
이들은 서울 성전의 역사적 의미, 교회 성장 과정, 성전의 역할과 회원들의 신앙 여정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성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 삶에서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받을 수 없는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권고를 깊이 성찰하고, 모든 성도들이 성약의 길에서 더욱 굳건한 신앙을 갖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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