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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개종이 드물던 광양지부, 한 달간 네 명 침례로 이어진 변화

오랜 기간 새 회원을 찾기 어려웠던 광양 지역에서 성인 개종자 네 명이 연이어 침례를 받았다. 회원과 선교사들이 함께 만들어 온 우정과 공동체 활동이 변화의 밑거름이 됐다.

전남 광양 지역에서 오랫동안 보기 드물었던 개종자 침례가 최근 잇따라 이뤄지며 지역 회원들에게 큰 기쁨을 안기고 있다.

지난 8월, 순천지방부 광양지부에서 네 명이 침례를 받고 교회 회원이 됐다. 8월 9일에는 백명식 형제와 이찬빈 형제가 침례를 받았고, 8월 16일에는 이민지 자매가, 8월 30일에는 고영귀 형제가 침례를 받았다.

광양 지역은 오랜 기간 개종자가 매우 드물었던 곳으로 한 달 사이 네 명의 성인 개종자가 침례를 받은 일은 지역 회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었다.

8월 30일 열린 침례식에는 회원들과 선교사들뿐 아니라 지방부에서 봉사하는 장년 선교사 부부와 여러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새로운 회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침례식 이후 회원들은 다과를 나누며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회원들을 환영했다.

이번 변화는 최근 몇 달 동안 광양지부에서 이어진 관계 형성과 공동체 활동의 결과로 여겨지고 있다. 회원들은 교회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한 비회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했고, 선교사들 역시 지속적으로 복음 토론과 만남을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회원들이 침례를 결심하게 됐다.

현재 새로 침례를 받은 회원들은 안식일 예배뿐 아니라 주중 모임과 신회원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개종자들은 "오랫동안 찾아왔던 모습을 가진 교회라서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지부의 올해 침례 목표를 초과 달성한 일에 대하여 장봉률 지부회장은 "선교사들과 회원들, 복음을 배우기로 결심한 분들의 모든 기도의 응답이 이뤄진 결과라고 느껴진다”며 “복 되고 복 된 일"이라 소감을 밝혔다.

광양 지역 선교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유복상 형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교사들의 헌신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광양지부는 매주 선교협의회를 통해 구도자들의 상황을 함께 나누고 필요한 도움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복음 토론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도자들이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양지부는 예배 모임 외에도 소풍, 명절 행사, 선교사 귀환 모임, 탁구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회원과 비회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회와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다.

회원들은 이번 침례가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지역 사회 안에서 꾸준히 사랑과 우정을 나눈 결과라고 말한다. 광양지부 지도자들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하고 공동체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