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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기부: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물품 기부 행사 

헬핑핸즈 서울 동 센터가 지난 4월 5일에 ‘아름다운 가게’ 남양주점에 물품을 기부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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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는 기부 물품을 판매한 뒤 수익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단체이다. 더불어 여러 봉사자의 시간과 재능 기부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기부와 물품 수거를 위해 다수의 기부자나 봉사자가 집합하거나 대면하는 것이 위험한 시기이다. 헬핑핸즈 서울 동 센터는 정부 방역 지침을 지키고자 패스트푸드점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물품을 모아 보기로 했다. 

물품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각기 자가용을 타고 헬핑핸즈 서울 동 센터 지역 내에 분산되어 있는 예배당 몇 곳의 주차장으로 향했고, 차에 탑승한 채로 헬핑핸즈 봉사자들에게 물건을 건넸다. 소수의 봉사자들만이 물품을 건네받아 실외에서 물품 분류 작업에 참여했으며, 분류된 물품을 교문 와드로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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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이 교문 와드에 모인 물품을 다시 한번 분류하여 판매 가능한 물품만을 선별했다. 최종적으로 아름다운 가게 남양주점에 전달된 물품은 총 784개였다. 이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지역 사회 내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 기부 행사에 참여한 동대문 와드 장효성 감독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누군가에는 도움이 된다는 것도 좋았지만, 회원들 한분 한분이 모아주신 물품을 전달할 때, 그리스도의 사랑이 더 커지는 느낌이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름다운 가게 측 담당자는 “기부해주신 물품들 모두 상태가 양호해서 보다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핼핑핸즈 서울 동 센터와 아름다운 가게 남양주점은 앞으로도 가능한 한 계절이 바뀌는 기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함께 실천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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