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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축복들

세미나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축복들

지난 1~2, 2023년 세미나리 졸업식이 전국의 각 스테이크 및 지방부에서 열렸. 4년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교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세미나리 및 종교교육원 교육감의 서명이 담긴 졸업장을 여받았다. 들은 세미나리 과정을 완수하며 느낀 점, 경험, 간증을 나누지난 4년의 시간을 아름답게 마무리지었다. 졸업생들의 경험과 간증에서 세미나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축복들에 관해 알아본다.

신앙을 강화하고 영적으로 자립함

세미나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축복은 학생들이 개인적인 신앙을 강화하고 영적인 자립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것이다. 비록 처음에는 세미나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던 청소년들도 4이란 시간 동안 점점 자발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면서 성장했다.

서울 동 스테이크 강북2와드 안리현 자매 세미나리 과정을 졸업하며 변화된 자기 모습을 돌아보았다. 평일에는 아침 일찍 학교에 가고, 늦잠을 잘 수 있는 주말 토요일에는 세미나리 수업을 위해 이른 시간에 기상해야 하는 것이 학생으로서 버거울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부모님의 의지가 아닌 의지로 비대면 세미나리 수업에 빠짐없이 참석하려 노력하고, 스스로 열심히 과제를 하고, 대면 수업에 참석하러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교회에 갔습니다. 이 시간 동안 개인적인 신앙이 더욱 강화되고 영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청주 스테이크 김인성 형제는 세미나리 개인적인 간증을 키워나가는 기회였다고 말한.저는 경전을 공부하면서 주님에 대한 간증을 키울 수 있었고,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참된 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리는 청소년들이 4대 경전에 관해 공부할 기회입니다. 과제를 하면서 자 생각과 간증을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느껴도 괜찮습니다. 과제 답변을 간단하고 두루뭉술하게 적어도 상관없습니다. 세미나리를 통해 영적인 말씀을 조금씩 듣고 자신의 생각과 간증을 간단하게나마 표현할 때, 그것이 쌓이고 쌓여 신앙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현재 나의 간증이 약해도 계속 세미나리를 통해 간증을 키워나가는 기회를 가지기를 권유합니.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적인 발전이룸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 모두에게 모든 면에서 완전한 모범이 되게 하셨다.(개인발전: 청소년 안내서,나는 구주를 따를 수 있다) 세미나리에서 배우는 구주의 가르침은 영적인 면뿐만 아니라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발전을 이루도록 도와준다.

경기 스테이크 배영채 자매는 세미나리를 통해 영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지적인 영역에서 발전을 이루었다고 한다.지적 영역에서 세미나리가 저를 도와준 것은 삶의 목적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길라잡이가 되어주었다는 점입니다. 세상의 학문과 철학으로는 알 수 없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많은 면에서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창원 스테이크 권시경 자매는 세미나리 과정을 통해서 여러 발전을 이루고 성장했다.첫째, 저는 꾸준히 경전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목표를 우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번째, 세미나리 과제에는 과거를 반성하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덕분에 저는 더 높은 교회의 표준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글로써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과제를 하면서 글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능숙해졌고, 교회 말씀을 준비하거나 일상에서 글을 써야 하는 능력이 필요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미나리를 통해 시간을 효율적이고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세미나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회개의 원리를 배우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제가 점 발전하고 변화되었고, 그분께서 정말 살아계심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풍부한 경험을 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복음 안에서 우정을 나눔

세미나리를 통해 같은 가치관과 표준을 가진 친구와 교사들과 우정을 나누고, 서로 강화수 있다. 서울 동 스테이크 홍서진 형제는 세미나리를 통해 얻은 여러 축복 중 하나로 복음 안에서의 영원한 우정을 꼽았다.세미나리를 통해 얻은 여러 축복에 관해 생각해봤는데, 이번에 졸업하면서 몇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바로 세미나리 반원 친구들과 교사님들입니다. 평소 안식일에만 만나던 사이에서, 세미나리를 함께하면서 더욱 사이가 돈독해지고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서 스테이크 이윤호 형제는 처음에는 세미나리를 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4년 뒤 신앙과 간증이 강화되고 교회 외적으로도 보람차고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무엇보다도 친구들과 추억을 쌓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세미나리 시간에 친구들과 교사님들과 함께한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보물입니다. 세미나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만약 세미나리를 시작하는 것이 고민되거나 포기하고 싶다면 진심으로 주님께 기도드려보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세미나리는 앞으로의 신앙생활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저는 세미나리가 주님께서 청소년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경전을 통해 힘과 위안을 받음

대구 스테이크 최예원 자매는 세미나리를 통해 힘든 청소년 시기, 특히 고3 수험생 시절에 위안과 힘을 얻었다고 간증했다.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면 힘들고 버거울 때도 있었지만, 세미나리가 있어서 청소년 시기를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나는 가르침은 빌립보서 4장 13절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수능을 준비하는 내내 핸드폰 배경 화면에 적어둘 정도로 소중하게 간직한 네잎클로버와 같은 구절입니다. 수능 날 아침까지도 이 구절을 읽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항상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하시고 위로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께서 수업을 듣거나 과제를 하면서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세미나리를 계속 붙잡고 끝까지 열심히 한다면 어느 날 한 구절이, 한 연사님의 말씀이 여러분을 위로하고 마음을 울릴 것입니다.”

서울 스테이크의 김동욱 형제 역시 처음에는 세미나리에 집중하지 못했지만, 점점 더 열심히 참여하면서 유혹과 시련을 이기는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경전은 우리에게 유혹과 시련에 대한 방패가 되고, 인생을 바르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이정표가 되어줍니다. 니파이전서에 나오는 쇠막대는 어둠의 안개를 지나 생명나무로 이끌어줍니다. 저에게 세미나리는 쇠막대와 같습니다.”

청주 스테이크 이아린 자매는 세미나리 과제를 하며 경전을 읽을 때 주님께서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들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저는 과제 마감일을 3~4일 정도 남겨두고 다 하곤 했는데, 이렇게 하다가는 마음이 급해져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배우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적어도 마감 2주 전부터는 차근차근 의미 있게 과제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뒤로 경전 구절이 깊이 와닿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모세서 5장 23절의 ‘만일 네가 잘하면 너는 받아들여질 것이니라’는 말씀이 제 눈에 밟히고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인적인 다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을 키움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로 이렇게 가르쳤다. “여러분이 세미나리에서 공부하는 모든 주제가 다 중요합니다. 매년 여러분이 4대 경전 중 한 권에 집중할 때 그 중심 초점은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Conclusion and Testimony,” Welcome to Seminary 2010–2011, seminary.lds.org/welcome.) 청소년들은 세미나리에 참석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가고 그분들에 대한 간증을 키울 수 있다.

서울 스테이크 녹번와드의 김기태 형제는 세미나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간증한다. “신앙을 굳건히 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키는 것은 경전 공부를 대신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세미나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경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우리를 그분께로 이끈다는 것을 간증합니다.”

전주 스테이크 덕진 와드의 김지빈 자매는 세미나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끌어냄’과 관련된 내용을 배운 후, 이를 삶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약전서를 배울 때, 제 마음에 가장 와닿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끌어냄’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고3으로서 영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좀 더 발전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었기에 이 내용에 마음이 더욱 갔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기만 해도 병이 나을 것이라는 신앙을 가졌던 여인처럼 구주의 권능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허락해 줄 때 성전을 방문했고 안식일에는 열심히 교회에 참석했으며 등교하면서 경전 구절과 리아호나를 읽고 기도를 했습니다. 세미나리에서 배운 내용이 간단한 원리로 보이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이 생각보다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세미나리를 통해 복음에 관해 깊이 배우고, 위로를 받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후회 없이 보낸 4년입니다.”

대전 스테이크 논산 지부의 전성현 형제는 세미나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에 대해 배웠으며, 특히 인상 깊었던 그리스도의 자애에 관해 간증했다. “세미나리에서 복음 원리와 교리에 관하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신약전서에서 예수님께서 성역을 베푸신 이야기를 공부할 때면 저의 마음에 성신이 동반하심을 느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말씀과 행동을 통해 순수한 사랑의 본보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순간에도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거짓 고발, 채찍질, 조롱, 못 박음에도 오래 참으심으로 모든 것을 견디셨습니다. (니파이전서 19:9) 저는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시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창원 스테이크 사천 지부의 도소혜 자매는 세미나리를 통해서 마음속 의문점에 대한 답을 얻었다고 간증한다. “세미나리에서 승영과 끝까지 견딤에 관해 배우면서 ‘왜 승영에 들어가야 하는 것일까? 이 좁고 협착한 길을 견딜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는 마음을 다해 기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성전에 방문하여 성전 뒤편으로 가서 ‘제가 끝까지 견디는 것의 가치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것들을 우선순위에 두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조금씩, 점점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안전했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걷는 이 길이 때로는 좁고 협착한 길이라고 생각될지라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걸어갈 때 이 과정 자체가 정말 가치 있으며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승영이라는 결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시고 항상 사랑을 나눠주셨던 세미나리 교사님께 감사드리고, 이 복음은 참되며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살아계시며 우리를 사랑하심을 간증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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