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부산 스테이크,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지역사회를 화합하는 축제에 동참하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와 초록봉사단, 한국 가정의 달 맞아 1,000여 명의 노인들을 위한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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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일), 부산시 진구 연지동에서 약 1,000명의 어르신들이 한국 가정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초록봉사단이 주최한 특별 축제에 모였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이 행사의 주요 후원자로 참여하여 식사 비용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도왔다.

이번 행사의 성공은 상당한 계획과 음식 재료 준비, 조리, 그리고 약 1,000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부산 스테이크 회원들은 초록봉사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봉사에 참여했다.

부산 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행사의 협력 정신을 칭찬하며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과 자원봉사자들을 제공한 교회와 다른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는 우리 지역사회를 강화하는 훌륭한 행사다"라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뿐 아니라 음악 공연과 모든 참석자들을 위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진료소도 이용할 수 있었다. 총 12개의 지역 노인 복지센터가 이번 축제에 참여했다.

초록봉사단 이재형 단장은 모임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한국에서 5월은 부모님과 자녀들을 돌보는 특별한 달이다. 우리는 연중 매주 노인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지만, 이것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연례 노인 잔치다. 이 행사는 혼자 살고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한 것이다. 이 날이 그들에게 휴식과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이 단장은 또한 교회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와의 관계는 여러 해 동안 도움이 되었다. 그동안 우리는 식사, 연탄, 또는 김치 제공을 통해 지원하는 데 함께 일해왔다. 교회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 스테이크의 최창덕 고등평의원은 "초록봉사단의 노인 잔치는 거의 1,000명이 참여하는 훌륭한 행사다. 이는 노인들에게 즐거운 날이며, 교회가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지원할 수 있고 또 기꺼이 그렇게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02년 이재형 단장과 약 60명의 자원봉사자가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을 시작으로 설립된 초록봉사단은 이후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배달, 무료 급식 제공, 장애인 지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왔으며, 항상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라는 사명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이 단체는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가정의 달 행사는 지역사회 협력의 힘과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들을 위해 단체와 개인들이 함께 모였을 때 지속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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