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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지원한 장애인 직업 훈련을 위한 새로운 스마트 온실, 작물 이상의 것을 키워내다

교회의 기부를 통해 설치된 스마트팜을 통해 장애인 훈련생들 기술·일자리·독립성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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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기부로 지원된 새로운 스마트팜 컨테이너 온실이 강화군장애인복지관에 공식 오픈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고용 기회와 새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에 스마트팜 온실 설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온실은 장애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심과 독립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컨테이너 내부에서는 수작업과 첨단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씨앗부터 수확까지 과일과 채소가 재배된다. 센터 훈련생들은 직접 씨앗을 심고, 자라는 식물을 특수 조명과 급수 시스템이 갖춰진 높은 선반으로 옮기며, 식물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컴퓨터는 온도, 빛, 물, 공기를 제어해 작물에 최적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훈련생들은 문제 발생 여부를 주시한다. 컨테이너는 해충과 질병 차단을 위해 밀폐돼 있지만, 훈련생들이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농작물이 준비되면 수확해 지역사회 판매용으로 포장한다. 사람과 기술의 이러한 협업은 물 절약, 건강한 식품의 빠른 재배, 연중 지역사회 신선 농산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스마트팜은 단순한 농업 프로젝트를 넘어, 장애인들의 자립심, 직업 기술, 소득 창출을 촉진하는 핵심 단계다. "스마트팜 온실의 완공과 운영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관심과 재정 지원, 그리고 많은 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최선식 센터장은 밝혔다. "이 온실 운영의 성공과 향후 다른 복지센터로의 확장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운영은 지난 4월 18일 공식 시작됐으며, 당일 심은 씨앗들은 이미 건강한 식물로 자라고 있다. 이 농산물은 곧 지역사회에 판매돼 센터 프로그램 지원 수입을 창출할 예정이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새 온실 사업 외에도 물리치료, 언어 재활, 가족 상담, 직업 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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