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부산 연지 어린이공원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부산 스테이크는 초록봉사단과 협력하여 김치 만들기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교회 회원, 선교사, 초록봉사단원 등 1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여 5.5톤의 김치를 준비했다. 이 김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교회의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노력의 일환으로 교회의 재정적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부산 스테이크는 지역 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11월 초 겨울철 취약 계층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배달한 이전 프로젝트의 연속선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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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혜 부산시 진구 연지동 주민센터장은 "교회와 초록봉사단 간의 협력은 우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일수 부산 스테이크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지역 사회와 하나가 될 수 있어 기쁩니다. 이러한 봉사의 기회가 계속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재형 초록봉사단 단장은 "교회의 지원과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이 활동이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우정과 기쁨을 나누었다. 안종원 명지 지부 회장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이 성탄절 시기에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의 일부가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준비된 김치는 연지동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교회가 지역 사회의 필요를 해결하고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는 또 다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