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부산 스테이크(회장 김일수)는 2025년 9월 25일(목) 부산광역시 노인회관에서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채)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교회는 혈압계 1대와 발마사지기 4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1996년 1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부산 최대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등록 회원 수는 46,824명이며, 하루 1,000명 이상이 방문해 평생교육, 건강 프로그램, 권익 증진 활동 등 7개 주요 사업을 통해 다방면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은채 관장을 비롯하여 박수진 과장, 김지유 팀장 등 복지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교회 측에서는 김일수 부산 스테이크 회장, 송재근 부산선교부 회장 부부, 부산 스테이크 인도주의적 기금 담당 최창덕 형제, 그리고 여러 선교사들이 참석해 함께 봉사의 의미를 나누었다.
교회는 회원들의 헌금을 통해 조성된 인도주의적 기금을 통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이번 기부 역시 이웃을 사랑하고 서로를 도우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교회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교회가 지역 사회와 협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 Busan-Stake-Donates-Health-Equipment-04.jpg
- Busan-Stake-Donates-Health-Equipment-03.jpg
- Busan-Stake-Donates-Health-Equipment-01.jpg
Temple Square is always beautiful in the springtime. Gardeners work to prepare the ground for General Conference. © 2012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 1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