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CSS6607.jpeg
뉴스 보도

한 세기를 기념하다: 선지자이자 교회 회장인 러셀 엠 넬슨 회장의 100번째 생일 기념 헌사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넬슨 회장의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지도자들은 2024년 9월 9일 월요일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선지자이자 교회 회장인 러셀 엠 넬슨의 100번째 생일 기념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솔트레이크시티의 템플스퀘어에 있는 컨퍼런스 센터 강당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로 방송되었다.

넬슨 회장은 가족과 친구 및 후기 성도들의 친절과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수많은 생일 축하 메시지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달라고 권했던 “99+1” 권유에 대한 전 세계의 반응에 감사를 표했다.

넬슨 회장은 삶을 반추하면서 죽음을 목전에 두었을 때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던 사례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는 동안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준 아내 웬디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고인이 된 아내 단첼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선지자는 신앙의 중요성, 삶에 대한 영원한 관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을 강조했다.

다음은 넬슨 회장의 말이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인생은 우리 모두에게, 심지어 100세 노인에게도 빠르게 흘러갑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승리하시게 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분과 성약을 맺으십시오. 항상 성약의 길을 가십시오. 그분과 다시 함께 살기 위해 돌아가고자 준비하십시오.”

제일회장단에서 넬슨 회장의 보좌로 봉사하고 있는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과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선지자와 함께 6년 반 동안 나란히 일하면서 관찰한 내용을 나누었다. 그들은 넬슨 회장의 따뜻함, 타인에 대한 존중, 그리스도와 같은 태도를 강조했다. 옥스 회장은 다른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방에 들어올 때 자리에서 일어나는 넬슨 회장의 행동은 그가 사람들에게 지닌 깊은 관심과 사랑을 반영하며 구주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옥스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넬슨 회장님과 한 방에 있거나 회의나 대화에 참여해 보면 구주와 함께하는 것이 어떤 느낌일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구주의 대표자이며 우리의 본보기입니다.”

두 지도자는 넬슨 회장의 결단력과 그가 성전 건축 및 전 세계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나아오도록 돕는 일에 집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2018년 이후로 넬슨 회장은 168개의 주님의 집을 새로 발표했다.

아이어링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넬슨 회장님은] ‘성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도 성약을 베풀어야 한다.’라는 말씀의 영적 기초를 바탕으로 성전 건축을 늘리셨습니다. ‘차이는 의식에서 비롯됩니다[고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화려하게는 하지 말되 건물을 아름답게 만듭시다. 하지만 성전을 성전답게 만드는 것은 의식입니다.’”

_CSS8506.jpegDownload Photo

제프리 알 홀런드 회장도 십이사도 정원회를 대표하여 기념 행사에서 말씀을 전했다. 그는 개인적인 일화를 이야기하며 넬슨 회장의 의료 경력, 음악적 재능, 언어 능력 등 그의 많은 재능과 업적을 강조했다.

홀런드 회장은 넬슨 회장이 2018년에 선지자가 된 이후로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 간에 형제애를 증진해왔다고 강조했다.

홀런드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의 재임 기간에 눈에 띄는, 많은 놀라운 특징이 있지만, 그중 거의 눈에 띄지 않는 한 가지 자질은 넬슨 회장님이 유지해 오신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 사이의 따뜻하고 건설적인 단합이며, 역사는 그 점을 분명 주목할 것입니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의 카밀 엔 존슨 회장도 진심 어린 회상을 나누었다. 그녀는 선지자의 친절과 사랑, 존경심에 감사를 표하며 그가 교회의 자매들을 가족의 일원처럼 느끼게 해 준다고 말했다. 그녀는 성약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을 이해하라는 선지자의 권유와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을 중시한 점을 강조했다.

그녀는 총관리 역원이 되라는 부름에 응하기 위해 그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과 연민, 자비와 확신”을 느꼈다고 말했다.

“넬슨 회장님, 저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속했음을 느낍니다. 그분의 선지자이신 회장님을 통해 그분의 사랑을 느꼈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Russell-M.-Nelson-100th-birthdayDownload Photo

칠십인 회장단의 선임 회장인 칼 비 쿡 장로는 전 세계의 지역 회장단과 칠십인을 대신하여 소감을 밝혔다.

쿡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선지자이신 회장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돕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회장님이 아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회장님을 사랑하며, 회장님이 정말 즐겁게 100번째 생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넬슨 회장의 가족 중 두 명이 월요일 방송에서 그들의 소회를 나누었다. 선지자의 열 자녀 중 한 명인 마샤 워크먼은 넬슨 가정에서 자라는 동안 경험한 소중한 추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부모님 간의 다정한 동반자 관계와 그분들이 전해 준 소중한 교훈을 강조했다.

워크먼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집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구주에 대한 사랑, 그리고 그분의 복음에 따라 생활하는 것에 중심을 두었습니다. 우리 집은 음악과 즐거움 그리고 함께하는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저희가 서로를 사랑하도록 가르쳐 주시고, 저희가 아버지를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저희를 소중히 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넬슨 회장의 167명의 증손주 중 한 명인 애슐린 오언스는 증조부에 관한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며 존경심을 표했다. 그녀는 그의 사랑과 굳건함, 여성 존중에 관해 언급했다. 그녀는 그의 변함없는 지지와 가족 행사에서의 존재감, 그리고 개개인에게 초점을 맞추는 점을 강조했다.

오언스는 이렇게 말했다. “십 대 시절에 저는 그런 관심에 특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특히 제 신앙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연차 대회에 참석하도록 초대를 받았으며, 증조부께서는 대회장에 들어오자마자 눈으로 저를 찾으셨습니다. 저는 증조부께 시선을 고정하며 부인할 수 없는 그분의 사랑과 지지를 느꼈습니다. 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증조부께서 분명히 아셨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그분의 온화하고 믿음직한 성품은 확신이 없는 어린 소녀에게 견고한 토대가 되어 주었습니다. 저는 증조부께서 저를 자랑스러워하고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도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힘찬 격려의 물결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영상들은 방송 중에 재생되었다. 그중 일부를 발췌하여 아래에 소개한다.

20240909_1723_CSmith_2475.jpgDownload Photo

에이머스 브라운 박사, 샌프란시스코 제3 침례교회 목사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의회(NAACP) 이사

“저는 넬슨 회장님의 10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이 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저는 [2019년 NAACP 전국 대회에서] 회장님을 친형제처럼 가까운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분을 만나자마자 바로 그런 친근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를 이끌며, 인종 간의 화해와 이해를 추구하고, 하나님의 모든 자녀, 특히 이 나라의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등 숭고한 목적에 대한 업적을 세우셨습니다. 회장님, 회장님과 부인이신 넬슨 여사님께서 더 오래 사시고, 더 발전하고 성장하시어 사랑하는 지역 사회를 온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앤드루 박사, 성공회 신부이자 옥스퍼드 대학교 신학자

“넬슨 회장님, 옥스퍼드 대학교와 영국국교회를 대신하여 회장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회장님의 100세 생신을 맞이해 진심 어린 축하와 기도를 전합니다. 이렇게 친근한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정한 개척자로서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고 교회의 성도들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버트 조지,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

“모든 견고한 도덕의 기본 원칙은 인류라는 가족에 속한 한 명 한 명의 심오하고 본질적이며 평등한 존엄이지요. 그 원칙을 의롭게 행하고 그 요구에 걸맞게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회장님은 교훈과 모범을 통해 모두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랍비 조셉 포타스닉, 뉴욕 랍비 위원회 부회장

“넬슨 회장님, 최근에 저는 103세 되신 진 슈미트 자매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내 인생 첫 백 년 동안 배운 것’이라는 책을 쓰신 분이죠. 그분은 자신이 장수한 것은 목적이 뚜렷한 삶을 산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회장님은 분명 목적이 뚜렷한 삶을 사셨고, 선행을 통해 전 세계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생일이면 보통 촛불을 끄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저희가 언제나 회장님의 빛과 사랑, 충실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촛불을 계속 밝혀 두고 싶습니다. 뉴욕에서 전합니다. mazel tov!

로렌스 에드워드 카터 일세 목사, 모어하우스 칼리지 마틴 루터 주니어 국제 채플 학장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세상을 떠나기 전날 밤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모두가 그렇듯 나 역시 오래 살고 싶다. 오래 사는 것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저는 감사하게도 솔트레이크시티와 템플 스퀘어를 네 번이나 방문했고, 태버내클 합창단이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저는 오래 사는 것은 가치가 있다고 한 킹 목사의 말이 옳다고 확신합니다. 템플 스퀘어가 그 증거입니다. 모어하우스 칼리지의 가족, 그리고 동문, 이사회, 교직원, 교수진, 학생 등 1만 7천 명의 살아 있는 구성원을 대표해 오늘 100번째 생신을 맞이하신 러셀 엠 넬슨 회장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어느 때보다 행복한 생신이 되시기 바랍니다.”

20240909_1600_CSmith_6617.jpgDownload Photo

작성에 대한 안내 참고 사항: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대하여 보도할 때 교회 이름을 언급할 경우 생략하지 않은 전체 이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이름 사용에 관하여 더 알아보려면 다음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작성에 대한 안내작성에 대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