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음악과 신앙, 권영준 대법관과 함께한 창원스테이크 톡쇼 성황리 개최

2024년 12월 15일(일) 창원 스테이크 회장단(회장 조용휘)에서는 권영준 형제를 초청하여 비회원들에게는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의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알리고, 교회 회원들에게는 신앙을 성장시키기 위해 ‘음악하는 권영준 대법관과 함께 하는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사전 1부에서는 리셉션을 진행하여 한때 교회에 헌신한 회원들이면서 재활동 가능성이 높은 회원들을 10명 초청하여 권영준 형제와 인사를 나누었고, 스테이크 회장단은 한때 교회에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다시 교회에 올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격려 하였다.

또한 비회원이면서 사회에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 15명을 초대하여 좋은 관계를 맺고 권영준 대법관과 질의 응답을 하면서 교회의 좋은 이미지를 함께 나누었다.

2부 순서에서는 창원 스테이크 ‘비카모니 합창단’에서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헨델의 합창’을 하여 수준높은 음악으로 가슴속의 영성을 활짝 열었다. 이어진 토크쇼에서 권영준 형제에게 사회를 맡은 김상호 형제는 미리 참석자들에게 ‘살아가면서 혹은 신앙생활 하면서 어려웠던 문제들’을 17개 정도 받아서 질문을 전달하여 답변하였고, 즉석 질문을 받고 이에 답하였다.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이 “대법관이 되려면 공부를 엄청 많이 하셨을텐데 공부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생각을 바꾸고 다시 공부하셨나요? 질문을 하였고, 권영준 형제는 “생각을 새롭게 하려면 환경을 새롭게 변화하면서 효과를 얻었습니다. 환경을 거창하게 바꿀 필요가 없었으나, 작은 변화를 통해 다시 공부하겠다는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읽기/쓰기/말하기/듣기 방식을 번갈아가며 활용할 수 있고, 공부 장소와 과목도 적절하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세수나 샤워, 이발을 하는 것도 새로운 마음을 가지도록 할 수 있습니다.”라고 답변하였다.

회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은 “가족과 직장, 교회 일을 함에 있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잘하는 것 같지 않을 때가 있는데, 마음을 돌이키는 방법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이었는데, 권영준 형제는 “모든 것을 꼭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은 언제나 변하고 때로는 가정에, 때로는 직장에, 때로는 교회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에도 너무 잘하려는 강박관념을 버리는 것, 어느 하나에 집중해야 하더라도 다른 소중한 것들을 완전히 놓아버리지 않는 것,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제 자리에서 버티는 것이 가장 제대로 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많은 관심을 받은 질문은 “회원들이 있어도, 가족이 있어도 때로는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는데 형제님께서는 이러한 상황이 올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사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 뿐 수많은 사람들과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분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생존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결국 홀로 서야 하지만, 우리 곁을 결코 떠나지 않을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과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즐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라고 권영준 형제는 말했다.

모임을 마치고 권대업 회장(스테이크 회장단 1보좌)은 “오늘 모임은 영원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아야 한다는 말씀을 통하여 많은 회원들이 좋은 느낌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권순길 감독(진해와드)은 “정말로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참석했던 와드 구도자들이 감동과 좋은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비회원이며 한국삼락회 경남지부 윤한실 회장은 “훌륭한 분들과의 만남과 말씀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질문과 답변이 좋았습니다. 교회 여러분들의 밝은 모습과 친절함에 따뜻함을 느꼈습니다.”라고 전했다. 고학병 사무처장은 “권영준 대법관의 솔직한 삶의 모습을 듣고 느낀 바가 많았어요”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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