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삽화가 있는 “교리와 성약 이야기” 초판이 출시된 지 40년 만에 개정판과 관련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출시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경전 이야기” 시리즈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교리와 성약 이야기”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경전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 준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가 읽은 교리와 성약에 나오는 사람들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그들의 눈을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계시를 봅니다. 그 결과, 그러한 계시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를 띠게 됩니다.”
렌런드 장로는 교회 역사에서 덜 알려진 이야기가 개정된 “교리와 성약 이야기”에 포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네 권의 ‘성도들’이 출판됨으로써 우리는 ‘교리와 성약 이야기’에 등장하는 후기 성도들의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경험들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메리 롤린스, 일라이자 에이블, 제인 매닝, 수사 게이츠, 엘베시오 마틴스 등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회복된 복음을 믿는 신앙으로 힘든 시련을 견뎌낸 사람들을 알게 됩니다.”
개정된 "교리와 성약이야기"의 본문과 이미지는 현재 복음 자료실과 미디어 자료실에서 68개 언어로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영상은 26개 언어로 제공된다. 동영상들은 어린이를 위한 복음 유튜브 채널에서도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로 시청할 수 있다. 영어 인쇄본은 1월 말경에 배부 센터나 Store.ChurchofJesusChrist.org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언어로는 2025년 중순에 출판될 예정이다.
후기 성도들은 개인 및 가족을 위한 2025년 “와서 나를 따르라” 교과 과정의 일환으로 가정과 교회에서 교리와 성약을 공부하게 된다. “교리와 성약 이야기”에 나오는 다채로운 삽화와 명확하고 간결한 표현은 어린이들이 경전 이야기를 흥미롭게 배우게 하며, 매주 “와서 나를 따르라” 토론을 강화하고 교회 역사 이야기를 설명하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개정된 “교리와 성약 이야기” 시리즈는 또한 아직 표준 경전을 읽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가족 경전 공부에 더 온전히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복음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경전 이야기와 복음 원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교리와 성약 이야기”를 활용할 수 있다. 경전 이야기의 다른 시리즈는 독해 능력을 향상하고 언어를 배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11월에 교회는 개정된 “몰몬경 이야기” 인쇄본을 출판했으며, 이 책은 배부 센터와 Store.ChurchofJesusChrist.org에서 5.2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